□ 버섯 재배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집에서 관상용으로 기를 수 있는 원목재배 버섯부터 병 재배 키트 등이 다양하게 개발
○ 비교적 느리게 자라는 버섯을 중심으로 관상용 버섯이 개발되고, 독특한 색과 모양에 버섯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져 인기
- 사슴뿔 모양의 녹각영지버섯 분재, 화분처럼 키울 수 있는 상황버섯도 등장하고, 동충하초를 키울 수 있는 키트도 개발(농촌진흥청)
○ 버섯의 다양한 모양과 색을 활용하여 꾸민 정원이 등장하는 등 관상용 버섯의 활용도가 다양화
□ 손쉽게 키우고 빨리 수확할 수 있어, 도시농업 소재로 버섯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교육용으로도 활용
○ 다양한 형태의 가정 재배용 ‘홈 키트(home kit)'가 개발되어, 집에서 키우고 식탁에서 바로 따먹는 도시농업 버섯이 인기
* 농진청에서 개발한 컬러느타리 재배키트는 꽃처럼 다양한 색의 버섯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건강을 한 번에 선사
○ 버섯은 미생물과 생태계 순환을 이해할 수 있는 자원으로, 균 배양부터 버섯의 탄생은 아이들 교육용으로 훌륭한 소재
- 최근에는 청산버섯농장(연천), 버섯아일랜드(강화), 보령 버섯체험학습장, 꿈틀꿈틀버섯교육농장(예산) 등 체험농장 운영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