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종가 반동치미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배추 2폭, 무 1개, 양파 1개, 마늘 20알, 생강 3쪽, 사과 2개, 배 2개, 밤 7개, 미나리 1단(소), 당근 1개, 파 한줌, 홍갓 10잎, 청각 100g, 굴 200g, 배즙 2봉, 생새우 200g, 새우젓 250g, 액젓 5T, 쪽파 20개, 고춧가루 1C, 소금 1C, 실고추 약간
[육수] 멸치 한줌, 다시마 약간, 대파 약간, 양파 1개, 무 약간
1. 배추를 2쪽으로 잘라 소금으로 간하고 무는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둔다.
2. 무, 배, 사과, 당근, 밤, 양파, 생강, 마늘, 홍갓, 파를 채 썰고, 미나리 10줄기를 살짝 데쳐 놓는다.
3. 굴, 생새우는 다져 놓고, 청각, 다진마늘은 주머니에 담아놓는다.
4. 배추를 씻어 바구니에 담아놓는다.
5. 채친 재료와 굴 다진 새우, 액젓, 고춧가루와 실고추를 섞어 버무린다.
6. 배추 한 켜마다 속을 넣고 긴 파를 끼워 미나리로 묶고, 무도 속을 넣어 미나리로 묶는다.
7. 항아리에 무와 배추를 차곡차곡 넣고 다진 양념 주머니
♣ 조리 팁 & 참고
3일째 되는 날 새우젓을 끓여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배즙을 넣어 부어놓는다. 때에 따라 10 ~ 15일 후에 먹는다. 여름에는 굴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육수만 부어 일주일 정도면 먹을 수 있다. 제철이 아니어서 깊은 맛은 덜하다.
♣ 메뉴 설명
나주 밀양 박씨 종가에서는 이 독특한 음식명과 관련해 따로 전해지는 기록은 없으나 형태상 통배추 김치와 동치미의 중간이라고 하여 반(半)동치미가 아닐까 추측한다. 겨울의 절반이 지난 즈음에 먹는다 하여 반동치미라는 설과 오랜 세월 대를 걸쳐 만들었던 '반가(班家)의 동치미'라는 의미의 반동치미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Cooked by 전라남도음식연구회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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