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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8.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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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신안 능산도] 기젓국

■ 강태공들 빨리 오이소
신안 능산도
▲ 신안 능산도

♣ 맛의 품위를 잃지 않는 기젓국

목포에서 61km 떨어진 능산도에는, 외딴 섬마을이 그렇듯이 이제 대부분 노약자만 남아 있다. 하지안 노약자만 남아 있다는 것이 섬 자체가 퇴색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강태공들 사이에서 바다낚시는 물론이고 민물낚시를 함께 하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능산도에는 예부터 이어져 온 별미가 있다. 칠게를 소금에 절이고 갈아서 삭힌 기젓국이다.

특히 보리밥에 비벼 먹는 기젓국의 맛은 도저히 언어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힘을 품고 있다. 지금은 가마솥에 지은 찰진 보리밥울 찾기는 힘들다. 그래도 괜찮다. 기젓국은 어떤 밥에 비비건 맛의 품위를 잃지 않는다.

♣ 기젓국 레시피

기젓국 레시피

전승자 능산도 원능산 마을 주민

♣ 만드는 법

1. 갱번에 나가 화랑게나, 칠게, 뻘덕게 같은 작은 게들을 잡아온다.

2. 게들을 소금에 절여두었다가 숨을 거두면 절구통에 넣고 가루로 만든다.

3. 여름에는 1주일 정도, 겨울에는 한 달 정도 발효한다.

4. 즉석에서 양념한 뒤 악는 방법도 있다 하지안 발효를 거치연 더 깊은 맛이 난다.

5. 잘 삭은 기젓국을 마늘, 고춧가루, 앙파, 풋고추, 쪽파 같은 양념을 넣고 무친다. 먹울 때 참기름을 악간 치면 좋다.

6. 기젓국 비빔밥은 보리밥에 양념된 기젓국을 올리고 시금치나 숙주나물 같은 것을 곁들여서 비빈다. 오이냉국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 기젓국온 장산도에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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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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