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지역별 전수음식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28. 신안군
  • 이동

h2mark [신안 흑산도] 우럭 돌미역국

■ 푸르다 못해 검은 빛, 흑산도
신안 흑산도
▲ 신안 흑산도

♣ 홍어이면서 ‘자산어보’인 우럭 돌미역국

흑산도 하면 떠올려지는 두 대상이 있다. 홍어와 정약전의 ‘자산어보’다. 날것으로 발효해 먹는 유일한 어류 홍어가 주는 독특하고 알싸한 향과 맛은 누군가에게는 미친 맛이지만 또 누군가들에게는 미(美)친 맛이다.

정약전에게 흑산도는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은 열악하고 척박한 고립의 땅이었지만 그 땅에서 발효되어 쓰인 ‘자산어보’는 기념비적인 수산학 연구서이다.

거칠고 험한 파도와 척박한 지형에서 그 모든 풍파를 견디며 자라는 돌미역은 홍어이면서 ‘자산어보’이다. 굵고 질긴 돌미역의 성질은 그래서 생명의 상징이고 그 생명력은 싱싱한 우럭과 섞이며, 특히 임산부들에게 그대로 생명의 힘을 부여한다.

♣ 우럭 돌미역국 레시피

우럭 돌미역국 레시피

전승자 흑산도 예리 마을 주민

♣ 만드는 법

1. 생 돌미역은 데쳐서 1주일 정도 냉장 숙성시킨다.

2. 숙성된 돌미역을 싹둑싹둑 잘라 바닥에 깔릴 정도로 물을 약간 붓고 참기름을 넣은 뒤 2~3분 정도 볶아준다. 미역에 참기름을 넣고 볶으면 고소함이 배가되고 미역도 한결 부드러위진다.

3. 볶던 미역에서 살짝 끓는 소리가 나면 물을 붓고 손질해 놓은 생선과 내장을 넣는다. 뚜껑을 덮고 25분 정도 끓인다.

4. 다 끓었다 싶으면 먹기전에 간을 하고 마늘을 넣는다. 모든 국의 간은 끓은 다음에 한다.

5. 간은 집 간장을 베이스로 하고 소금을 약간 첨가한다. 미역만으로 끓인 국에는 마늘을 안 넣지만, 생선을 넣고 끓이면 마늘을 넣는다.

♣ 향토음식 레시피(남쪽)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강원 [299] 충북 [201]
충남 [237] 경북 [404] 경남 [448]
전북 [218] 전남 [411] 제주 [305]
전국상용 [328] 合 : 3,249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
 X 
로그인 메세지
ID
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