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옷묵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말린 바위옷, 물
1. 말린 바위옷을 깨끗이 씻는다.
2. 씻은 바위옷과 물을 1:3의 비율로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1/2정도로 조려지면 불을 끈다.
3. 망이나 체에 걸러서 찌꺼기를 걸러내고 묵 틀에 붓는다.
4. 차가운 곳에서 식힌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조리 팁 & 참고
차가운 물에 떨어뜨렸을 때 응고되는 정도면 적당하다.
♣ 메뉴 설명
바위옷은 바위에 붙어사는 이끼 종류로 해초류에 속하며 바위이게, 도곳, 돌우무, 바위옷 등 다양한 이름이 있다. 바위가 옷을 입은 것처럼 붙어 있다 하여 바위옷이라 불리며 신안군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주로 여름철에 많이 자라며 이걸로 묵을 쑨 바위옷묵을 주로 먹는다.
바위옷묵은 씹히는 감촉이 다른 묵보다 쫄깃하고 단단하며 진한 바다향기가 입안에 오래 머문다. 특히 신안군 암태면은 바위가 크고 넓적하여 바위옷이 더 잘 붙어 자라고, 드넓은 갯벌이 있기 때문에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태면에서 생산되는 바위옷이 더욱 맛이 좋다.
최근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바다오염도 심해지고 있어 보존해야 할 향토음식 식재료로 부각되고 있다. 바위옷은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등재(신안군 심해숙)되어 있다.
* Cooked by 전라남도음식연구회 조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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