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밀돌레떡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메밀가루 5컵, 물 2½컵, 참기름 약간
♣ 만드는 법
1. 메밀가루를 익반죽하여 잘 치대둔다.
2. 잘 치댄 반죽을 너비 10cm, 두께 1cm 정도의 크기로 빚되 가운데는 얇게, 가장자리는 도톰하게 빚는다.
3. 끓는 물에 삶아 떡이 떠오르면 건져 찬물에 씻어내고 물기를 거두어낸다.
4. 떡의 앞뒤로 참기름을 살짝 발라 주어 두면서 이용한다.
♣ 음식 이야기
옛날에 우리 동네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피력(부조)으로 메밀돌레떡을 해가지고 갔다. 메밀가루를 반죽해서 둥글게 만드는데 이 때 가운데는 좀 얇게, 가에는 좀 두껍게 해서 물에 삶아 건져내서 돌레떡을 만드는데 이렇게 만든 돌레떡을 두 개 붙이면 한합이 된다.
이런 돌레떡 피력도 각자의 몫이 있었다. 큰 아들은 돌레떡 사십합, 둘째아들은 스물합 등. 그 당시 영장밭(장례식장)에 가면 밥 한그릇 겨우 먹고 돌레떡 한합씩 받아왔다.
* 출처: 빙떡에 솔라니(2018.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어디 초상이 나면 ‘피력’ 이라고 해서 돌레떡 두 개 딱 붙여서 줬어. 수산에서 시아버지가 돌아가니까 친정에서 모멀을 부주로 해왔어. 모멀쌀 스무말. 그 모멀쌀을 갈아서 돌레떡을 만들었거든, 산에 가져 가니까 제주시 친족들이 다왔어. 다른 건 말고 그 달떡 하나만 더주라고, 스무말 떡을 만들어서 하루에 다 소비시켰어. 장밭에 가서
* 출처: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음식 이야기 (제주대학교박물관, 허남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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