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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4. 시음, 시식을 통한 관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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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고문헌에 등장한 전통술과 음식

조선시대에 술을 기록한 농업서적, 의서, 식생활에 관련된 문헌-

수운잡방(1541), 고사촬요(1554), 규곤시의방, 음식지미방(1670년경), 색경(1676), 요록(1680년경), 치생요람(1691), 주방문(1600년대 말엽), 음식보(1700년대 초엽), 산림경제(1715), 증보산림경제(1766), 온주법(1700년대 후기), 고려대 규곤요람(1795), 고사십이집(1787), 경도잡지(1700년대 말엽), 술방문(1801년, 1861년), 규합총서(1815경), 농가월령가(1816), 임원십육지(1827), 고려대 규합총서- 이본(1800년개 초엽), 주방(1800년대 초엽), 주찬(1800년대 초엽), 음식방문(1800년대 중엽), 역주방문(1800년대 중엽), 양주방(1837), 김승지댁주방문(1860), 간본 규합총서(1869), 시의전서(1800년대 말엽)-

등에서는 술의 이름만 명시되어 있거나, 술 재료와 술 만드는 법 등이 기술되어 있다.

다양한 종류의 술 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양과 만드는 법의 기술이 자세하지 않아, 현대화로의 복원, 재현 작업이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의 고문헌은 앞서 언급한 술관련 문헌이 아닌, 시문, 가요, 수필 등의 문학 서적에서 칭송하고, 기술한 술과 음식을 조사하였다.

술 이름만 등장하는 고문헌은 <부표 1>에 기록되어 있다.

초주, 도소주, 창포주, 포도주, 죽엽주, 흰막걸리, 경벽주, 유하주, 옥해주, 옥호주, 사마주, 기장술, 호산춘, 백엽주, 납주, 갈대술, 양락주, 황금주, 오박주, 혼돈주, 백주 등이 등장 하며, 특히 세시풍속에 관련된 글에 술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홍보가 되어 있는 술의 이름은 호산춘, 황금주, 포도주, 죽엽주 등 몇 가지 되지 않았다.

또한, 술의 이름은 언급되어 있지 않고, 술과 함께 먹은 음식만을 언급한 문헌이 있으며, 여기에는 복어, 조개, 쑥, 배, 밤 등의 식품과 즐겨 마신 것으로 나타나 있고, 쑥떡, 흰경단, 잣떡 등이 떡 종류와 냉이나물, 산초나물, 창포김치 등의 나물류 외에 팥죽 등의 음식이 문헌에 나타난다.

특히, 세시풍속이 나타나는 계절에 많이 생산되는 제철식품들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부표 2>.

1987년에 이성우 교수의 「식품사회사」에서 한말의 술집을 설명하면서 탕, 묵, 편육 등의 술안주가 가양주와 먹었다는 기록을 볼 수 있으며, 1957년의 방신영의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의 요리책에 안주에 대한 이름과 재료, 만드는 법의 설명을 기록하였다.

고조리서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그러나 어떤 종류의 술과 어울린다는 기록은 없다. 술과 안주가 같이 등장하는 문헌에는 떡과 벽주, 산초나물과 납주, 백주에 나물안주, 도소주에 나물안주, 도소주에 난병, 산초주에 잣떡 등을 언급하여 술과 음식의 어울림을 칭찬하는 글들을 적어 놓았다<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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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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