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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5. 우리술 다이닝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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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백곰 막걸리&양조장] 달고기 소금구이와 [문경주조]의 오미자 생막걸리

■ 찾아가는 전통주 맛집
백곰 막걸리&양조장 전통주 맛집
상호 백곰 막걸리&양조장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8길 39
전화번호 02-540-7644
영업시간 17:30-24:00, 금•토요일 17:30-01:30, 일요일 휴무
안주 달고기 소금구이 2만4천원
주차 Valet
■ [안주] 달고기 소금구이 + [술] 오미자 생막걸리

분홍빛 컬러와 복합적인 맛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막걸리

백곰 막걸리&양조장 달고기 소금구이와 문경주조의 오미자 생막걸리

백곰 막걸리&양조장은 2백 종이 넘는 한국 술 리스트와 미식가인 오너 부부가 노량진 수산시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공급받는 해산물로 요리를 해 내는 곳이다. 오미자 막걸리는 진한 분홍빛 컬러에 자칫 달 것 같은 인상을 받지만 드라이함과 당도 그리고 오미자 특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한잔으로 산미와 단맛이 좋아 식전주로도 평이 좋다.

여기에 서울에서는 주로 포 뜬 형태로만 만날 수 있다는 귀한 달고기를 부산에서 공급받아 별도 양념 없이 구워내어 탄력 있는 생선살과 고소한 맛, 그리고 오미자 막걸리의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다.

백곰 막걸리&양조장 전통주 맛집 실내
■ 찾아가는 양조장

청정한 산골 황토방에서 프리미엄 막걸리와 맑은술 문희주를 빚는 양조장

문경주조 양조장
상호 문경주조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노은리 192번지
전화번호 054-552-8285
홈페이지 https://mgomijasul.modoo.at/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 위치한 문경주조는 2008년부터 막걸리를 제조해 온 양조장입니다. 문경은 예로부터 문경세재라는 고개로 잘 알려진 곳으로, 조선시대 수도였던 한양에서 영남 지방을 가려면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고새입니다.

문경은 험한 산악 지대에 위치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삼국 시대에는 신라 땅이 되어 관문현으로 불렸으며, 고려에는 문희, 고려 공명왕 때 문경이라 불리게 됐습니다. 문경은 험한 고개이기 때문에 새도 쉬어간다는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경주조는 물류창고와 생산시설 그리고 술 숙성실과 시음공간이 마련된 '주담정(酒談停)' 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주담정은 술과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경주조는 농수산식품부로부터 '2015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습니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촌 지역 소재 양조장 중 농업과 연계성, 시설의 역사성, 지역 사회와 연계성, 술 품질 등을 고려해 양조장을 관광지와 연계해 6차 산업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농수산식품부의 대표적인 지역 육성 사업입니다.

주담정 안쪽 기둥에 좋은 술을 빚어 달라는 의미로 새술을 올려 놓았습니다. 주담정 내부는 누룩과 술을 숙성하는 공간과 술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문경주조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인 문희, 오희, 식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문경을 찾은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들까지 문경주조를 찾고 있습니다. 주화정안에 들어서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술항아리입니다. 문경주조는 술을 숙성시키는 용기는 그 원재료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국내 무형문화제 명인의 장인정신이 깃든 항아리에 술을 숙성하고 있습니다.

발효 역시 전통식 황토방과 자연조건에 가까운 발효공간으로 술을 빚는 과정 하나하나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도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문경주조는 2012년 고용노동부로부터 CLEAN 사업장 인증을 받아 깨끗한 환경에서 술을 빚고 있습니다.

문경주조에서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고, 짜서 담아가는 체험과 양조장 뒤 오미자 농장에서 직접 오미자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그리고 양조장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경오미자는 해발 300m~700m의 준고랭지 청정환경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돼 연간 1,500톤 생산됩니다.

문경주조 양조장

전국 오미자의 45%를 차지하는 제1주산지로서 문경의 대표 특산품입니다. 체험을 하고 싶은 분은 미리 양조장에 연락해 일정과 인원을 이야기 한 뒤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전화 054-552-8285). 문경주조는 황토로 만든 방에서 술을 숙성시킵니다.

누룩방도 발효실도 전부 황토로 만들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경주조의 대표 제품은 '문경 오미자 생막걸리', 스파클링 막걸리 '오희', 막걸리 '구름을 벗삼아', '맑은 문희주', 수제 막걸리 '문희'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제품이 오랜기간 숙성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각 품목마다 소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미자 막걸리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답게 마실 때마다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과하지 않은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합은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합니다.

분홍빛 매력적인 색감으로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수제막걸리 문희는 문경의 옛 이름인 '문희'에서 따온 술로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술 빚는 과정 하나하나를 손으로 직접 하고 있는 '수제전통주'로, 힘겨운 육체노동 뒤 황토 벽돌로 지은 황토 방에서 100일 이상 자연 건조로 숙성시키는 기다림 끝에서야 만들어집니다. '문희'는 재료를 세 번에 담는 전통 삼양주 기법으로 90일에서 100일간을 숙성시켜 빚고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유기농 햇 찹쌀과 전통누룩 그리고 천연 암반수로만 빚어 숙취가 없고 풍미가 상당히 뛰어난 탁주입니다. 맑은 문희주는 유기농 찹쌀과 물, 우리 밀 전통누룩으로 만드는 술로 13% 도수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랜숙성의 기다림으로 맑게 걸러낸 부드럽고 깊은맛의 약주로, 유기농 찹쌀과 물, 우리밀 전통누룩으로 세번 덧담금 하여 끌어낸 묵직하고 깊은맛이 특징입니다. 오희 스파클링 막걸리는 문경시 특산물 오미자로 만든 천연탄산이 가득한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오희'란 오미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섯 가지 맛의 즐거움을 뜻하며 전통 막걸리와는 달리 선홍빛의 투명하고 탄산 맛이 강한 발포주에 가깝습니다. 문경시는 서북단 내륙에 자리잡은 중산간지역으로서 동쪽으로는 예천군과 남쪽으로는 상주시,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많아서 가족과 여행으로도 적합한 곳입니다. 문경 관광을 하신다면 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주조에 방문하셔서 꼭 오미자 막걸리와 문희, 오희 등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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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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