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음식은 한사람이 먹기 위해 차려지는 독상차림이었으며 최근 이러한 전통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전통음식의 반찬은 먹기 쉬운 형태로 다지거나 곱게 채 썰어 조리하고 한입에 들어가도복 작게 만들고 뜨거운 음식이나 물기가 많은 음식은 오른편에 놓고 찬 음식과 마른 음식은 위편에 놓았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저나 젓가락질을 할 때 오른손을 사용하므로 이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밥그릇은 왼편, 국그릇은 오른편에 두었으며 간장종지는 한 가운데에 놓고 숟가락은 오른편, 젓가락은 숟가락 뒤쪽에 붙여 상의 밖으로 약간 걸쳐 놓았다.
정월 초하루는 모든 한민족이 흰 떡국으로 시작하여 무사안일과 복을 빌고,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묵은 나물, 부럼을 먹어 무병하고 힘을 내어 일년내내 일을 잘하기를 바라고 추석에는 결실과 수확의 기쁨을 조상께 감사하며 서로 햇것으로 음식윤 해서 나누서 먹으면서 기쁨을 나누고,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어 나쁜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리고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올 만들어 먹었는데 이는 자연의 순리에 맞춰 건강한 생활과 정서를 순화하는 역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