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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3. 사상체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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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사상체질의학에 대해 궁금한 점들

사상의학체질에 관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묻는 대표적인 질문들을 골라서 그에 대해 답해 보고자 한다. 질문은 일반인들이 한국한의학연구원 홈페이지에 자주 올렸던 질문들 중심으로 가려 뽑았다.

 Q. 어떤 체질이 제일 좋은가?

 A. 모든 체질은 동등하다. 사람의 체질에 좋고 나쁨이 체질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체질이건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자신의 체질을 제대로 알아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하려고 한다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의학 사상체질 A, B, O, AB 혈액형의 분류는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님
▲ A, B, O, AB 혈액형

 Q.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데 사상체질과는 관련이 있을까?

 A. 특별한 연관성은 없다. 사람의 성격의 다름을 만드는 요소는 1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따라서 모든 분류법은 나름대로 성격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A, B, O, AB와 같은 혈액형의 분류는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Q. 체질은 변하는가? 노력에 의해 바꿀 수 있는가?

 A.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타고난 근본 체질은 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체질과 사상의학에서 나누는 네 가지 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은 다르다.

즉 일반적으로 ‘체질 개선’이라든지 알레르기 체질을 고쳐서 병을 낫게 한다고 할 때의 체질과는 달리,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은 인체의 장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얼굴이 늙어가도 기본 골격은 같듯이 장기의 형태 역시 시간이 흘러도 기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Q. 어떤 체질이 가장 많은가?

 A. 태음인이 가장 많다 이제마의〈동의수세보원〉에 태음인 50%, 소양인 30%, 소음인 20%, 태양인은 극소수라고 밝히고 있는데,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현대에도 분포율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Q. 체질을 결정하는 데 살아온 환경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A. 영향은 받지만 체질이 바뀌지는 않는다. 사람에 따라 환경에 영향을 잘 받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체질에 변화를 줄 만큼 강력한 환경은 거의 없다.

환경에 따라 순응하는 방식이 체질마다 다를 뿐이다. 예를 들자면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양인과 평범하게 자란 소음인과 비슷하게 보일 수는 있다. 그러나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양인과 더불어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음인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구분된다.

 Q. 서양인에게도 사상의학이 맞을까?

 A. 가능하다. 체질의 비율이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용은 가능하다. 사상의학이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대상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적용이 가능하다.

 Q. 오링 테스트로 체질 감별이 가능한가?

 A. 정확한 감별은 어렵다. 오링 테스트는 1970년대 초 오무라 요시아기라는 사람이 어떤 물질의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근육 힘의 강약을 통해 체질을 찾아내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이를 우리나라의 이명복 씨가 사상체질과 연관해 유행시켰는데, 검증 연구결과 많은 오류가 발견되면서 체질진단 방법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이 내려졌다.

 Q.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있나?

 A. 있다. 살이 가장 많이 찌는 체질은 태음인이다. 보통 음인들은 하체에 살이 많다. 그래서 다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자체가 힘들다. 태음인은 특히 간직하려는 성향이 강해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도 않는다.

양인들은 살이 쪄도 하체는 잘 찌지 않기 때문에, 허리 살은 많아도 종아리 살은 별로 없는 편이다. 그리고 살이 금방 찌고 금방 빠지기 때문에 음식 조절만으로도 큰 효과를 본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후이거나, 나이가 들어 장기간에 걸쳐 살이 찐 경우에는 어느 체질을 막론하고 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한의학 사상체질 대머리는 유전적 성향이 강함
▲ 대머리는 유전적 성향이 강함

 Q. 체질과 탈모가 관계가 있나?

 A.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대머리는 유전적 영향이 강하지만 대체로 태음인과 소양인에서 많이 나타난다. 태음인은 스트레스로 심장이 나빠지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소양인은 신장이 나빠지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새치 역시 마찬가지 이다.

 Q.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A. 태음인과 소양인이 쉽게 붉어질 가능성 이 높다. 조금만 움직이거나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 얼굴색이 쉽게 붉어지고 열이 많이 나는 경우는 한방에서는 다음과 같이 본다. 우선 음식 섭취가 부적절해서 위에 열이 쌓인 경우가 있다.

그 밖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스트레스에 대해 예민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안이 마르거나 혀가 벌겋게 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을 상-중-하 초로 구분하는데 상초(上焦)로 열이 오르기 쉬운 태음인과 소양인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

 Q. 땀을 많이 흘리면 나쁜 건가?

 A.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몸이 허약해서라는 말 때문에, 여름철이 되면 보약이나 보양식을 많이 찾고는 한다. 사상의학에서 땀은 중시하는 증상 가운데 하나다. 태음인의 경우에는 건강 조건으로 땀이 잘 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보기까지 한다.

그래서 운동을 해도 땀을 흠뻑 흘릴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소음인은 반대로 땀이 적다. 이것은 몸안에 부족하기 쉬운 양기를 지키려는 몸의 조절이다. 그런데 몸에 양기가 부족한 소음인이 사우나나 운동으로 과하게 땀을 흘리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소양인과 태양인은 적당한 정도의 땀이 알맞다고 하겠다. 따라서 평소 흘리는 땀은 체질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땀을 흘린다고 무조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다만 태음인이라도 운동이나 음식 섭취를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데 식은땀을 흘린다면 이것은 바람직한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의학 사상체질 여름 보양식 삼계탕
▲ 여름 보양식 삼계탕

 Q. 소양인에게 삼계탕이 몸에 좋을까?

 A. 소양인보다는 소음인에게 좋다. 삼계탕은 여름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주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다가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오히려 속이 냉(冷)해지기 쉽다.

따라서 인삼, 황기, 닭, 마늘 등이 포함된 삼계탕으로 속을 덥혀 주면 여름을 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삼계탕의 재료들은 모두 소음인에게 적합한 것이다. 따라서 소양인에게 큰 이로움을 줄 수 없는 음식이다. 다만 과하게 먹지 않고 가끔 먹는 정도라면 삼계탕도 소양인이 여름에 기운 없을 때 적은 도움을 줄 수는 있다.

 Q. 구기자가 몸에 좋다는데 어떤 체질에 적합할까?

 A. 소양인 체질에 가장 적합하다.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한 구기자나무의 열매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차로 만들어 마시기 적합한데, 특유의 향과 단맛을 지니고 있어 부담없이 오랫동안 마셔도 좋다.

주로 상초보다 하초에 작용하는 약재로서 소양인 체질에 적합한 약재이다. 태음인이나 소음인이 가끔 마셔도 큰 탈은 없겠지만, 자주 마시는 차로는 적합하지 않다.

 Q. 녹차는 모든 체질에 다 맞을까?

 A. 소양인 체질에 가장 적합하다. 녹차는 차의 잎을 우려서 만든 차로,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달면서 쓰다. 심, 폐, 위에 작용하며 몸안의 열을 식혀서 가라앉혀 주고, 마음을 맑게 해주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한국이나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차문화가 발달하여 일반인들도 손쉽게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차 잎의 성질로 미루어 볼 때 녹차는 속이 찬 사람이 복용했을 때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 이 있다. 따라서 소양인에 가장 적합할 것으로 여겨지며, 소음인이 자주 마시는 것은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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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각각의 약초는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사용법과 사용량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세요.
  • 자료출처 •김순기(金順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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