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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체질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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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3. 사상체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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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역사 속 인물들의 사상체질

삼국지의 제갈량은 끊임없는 불안과 질투를 느끼는 소음인이지만 마음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단점을 극복해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산골에 은거해 있으면서 천하의 형세를 주도면밀하게 살피다가, 유비에게 삼국정립에 대한 구상을 내놓고 그것을 추진해가는 치밀함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 그는 자잘한 소음인의 걱정을 천하에 대한 걱정으로 돌려키우고 그에 걸맞은 치밀한 계획을 세워 천하를 이끌어갔다.

한의학 사상체질 소음인 제갈량
▲ 소음인 제갈량

그 많은 전투에서 단 한번도 계획 없이 전투를 한 적이 없는 제갈량, 기획과 설계에 뛰어난 소음인의 역량을 누구보다 잘 보여준 예라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요임금, 후한의 광무제, 반고, 한유 등이 소음인 체질이라 한다.

다이내믹한 인생을 살아간 다혈질의 장비는 소양인이다. 장비는 전투를 기획하는 역량은 제갈량에 밀린다. 급하고 덤벙대는 통에 관우처럼 듬직한 면도 없다. 충동적인 성격의 장비는 소양인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인물이다.

따라서 자신의 급한 성격을 다스릴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큰일의 성과가 좌우되는 게 소양인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말을 마음속에 담아 두지를 못하는 것이 단점이며, 장비 역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

한의학 사상체질 소양인 장비
▲ 소양인 장비

하지만 끊임없이 재고 계획을 세우는 치밀함이 없기에 인생이 다이내믹할 지도 모른다. 이 외에도 순임금, 당태종 이세민, 강태공, 손무, 소동파 등이 소양인 체질이라고 한다.

욕심을 키워 천하를 안정시킨 인물 유비는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이 뛰어났던 태음인이다. 사람 좋고 예의가 바른 사람으로 일컬어지지만, 사실 천하를 차지하려는 너무 큰 욕심을 내고 있었기에 사소한 것에는 욕심을 버렸던 것인지도 모른다.

때가 오기를 묵묵히 기다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몸을 던져 1인자에 오른 사람들 이야기는 대체로 태음인이라고 보면 맞다. 화합과 포용의 대명사이며 은근과 끈기로 천하를 가진 유비는 태음인의 장점이 모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한의학 사상체질 태음인 유비
▲ 태음인 유비

태음인은 감정의 변화가 외부로 잘 표현되지 않아 신뢰를 쌓기 쉬우며, 의지가 굳어 한 번 정한 목표는 꼭 이루려고 한다. 이 외에도 맹자, 한고조 유방, 왕건, 사마천, 두보, 궁예 등이 태음인 체질이라한다.

소년 시절부터 만주로 시베리아로 천하를 떠돌며 자신의 길을 찾아 다녔던 이제마는 태양인이다. 태양인은 자신 외에도 타인의 삶을 찾아주는 것을 즐기고 추구한다.

후퇴를 모르는 태양인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사소한 것보다는 굵은 것들만 신경을 쓴다. 이처럼 그들은 사소한 일상에는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 이 외에도 공자, 이태백, 나폴레옹 등이 태양인 체질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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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각각의 약초는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사용법과 사용량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세요.
  • 자료출처 •김순기(金順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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