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밥 4공기, 누룩 110g
♣ 만드는 법
1. 쌀밥 4공기를 먹기 좋은 죽 정도의 농도를 맞추며 따뜻한 물을 넣는다.
2. 누룩 110g을 다시팩에 담아서 넣고 따듯한 곳 (체온보다 높음 40도정도)에 기포가 보글보글 살짝 살짝 올라오기 시작하면 누룩은 건져낸다.
3. 남은 쌀밥에는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꿀과 설탕을 넣어서 핸드 블랜더로 간다.
♣ 레시피 이야기
어릴 적, 어머니께서 쉰다리 담그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았다. 어느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리밥에 누룩을 넣고 쉰다리를 했더니 어머니께서 무척이나 대견해 하셨다. 그 후로 쉰다리는 내가 제일 잘 하는 음식이 되었다.
시대가 변하여 달고 맛있는 음료에 밀려 났지만 지금도 쉰다리는 우리집에서 애용하는 음료이다. 사실, 쉬운 것 같으면서 잘 되지 않는게 쉰다리다. 여러번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야 만들어지는 쉰다리를 나만의 레시피로 내 놓는다.
* Cooked by 서귀포향토음식연구회 강애자
♣ 향토음식 레시피(남쪽)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 강원 [299] | 충북 [201] |
충남 [237] | 경북 [404] | 경남 [448] |
전북 [218] | 전남 [411] | 제주 [305] |
전국상용 [328] | 合 : 3,249 |
ID | |
P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