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재료] 불린 멥쌀 2컵, 삶은 보말 100g, 톳 100g, 참기름 약간
[양념장재료]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 술, 실파, 깨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쌀은 씻어 물기를 뺀 후 30분 정도 둔다.
2. 삶은 보말은 그릇에 넣고 손으로 주물러서 물을 부은 후 체에 밭쳐 살을 골라낸 후 물은 따로 그릇에 보관한다.
3. 톳은 깨끗이 손질 후 한입 키기로 썰어 물에 잠깐 담가둔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보말과 톳을 넣어 볶은 후 불려놓은 쌀과 보말 으깬물을 넣어 밥을 짓는다. (보말물과 쌀분량은 동량)
5. 완성된 밥에 양념장을 넣어 먹는다.
♣ 레시피 이야기
봄이면 싱그러운 톳 내음으로 가득차는 바다 해녀이신 어머니께서 새순처럼 돋아난 톳과 보말을 해오시면 우리 집 부엌도 봄 바다로 가득 찼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큰 낭푼에 톳·보말밥과 양념장을 넣고 쓱쓱 비비면 숟가락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맛이 있었다. 지금이야 톳과 보말을 활용한 여러 가지 음식이 있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어머니의 톳·보말 밥이 최고의 음식이다.
* Cooked by 서귀포향토음식연구회 송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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