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차조 1㎏, 찹쌀 600g, 고구마 중간크기 2개, 소금 1큰술, 팥 300g
♣ 만드는 법
1. 찹쌀은 24시간 정도 물에 담근다. 차조는 물에 3시간 정도 담근다. 불린 찹쌀과 차조는 각각 분쇄기로 갈아서 준비 한다.
2. 팥은 하룻밤 불린 후 삶아 내서 방망이로 빻아 포슬 포슬 하게 만들어 준비해 둔다.
3. 1의 차조와 찹쌀을 섞고 깍둑 썬 고구마와 소금을 함께 잘 버무려 섞은 후 시루를 준비해 떡을 찔 준비를 한다.
4. 시루에 면 포를 깔고 포슬포슬한 팥을 골고루 펼친 후 잘 버무린 3을 넣고 그 위에 팥을 고루 뿌려 펼친다.
5. 시루의 뚜껑을 닫고 30분을 찐 후 약불에서 10분 더 뜸을 들인다.
♣ 레시피 이야기
제사 때 친정 어머니께선 꼭 좁쌀떡을 하셨다. 친척분들이 오시면 그 떡을 모두 나눠주신다. 그리고 나면 뭔가 큰 일을 하신 것 같이 기뻐하시던 어머니. 힘들지만 찾아온 손님들에게 좀 특별한 것으로 대접하고 싶으셨던 어머니의 마음을 어머니 나이만큼 되서야 알 수 있었다. 이제 나도 내 딸에게 좁쌀떡하는 법을 배워주고 싶다.
* Cooked by 서귀포향토음식연구회 강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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