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싱싱한고등어 한 마리, 불린쌀 2컵, 대파반쪽, 당근 8등분, 마늘 2쪽, 생강즙 1큰술, 정종 1큰술, 후추약간, 참기름 1큰술, 천일염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 만드는 법
1. 싱싱한 고등어를 손질하여 살만 발라낸 후 잘 다진다. (도구를 이용해도 좋음)
2. 대파, 당근도 잘 다진다.
3. 다진 고등어살코기에 정종 1큰술, 생강즙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후추, 소금약간을 간해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4. 쌀은 깨끗하게 헹궈서 20분정도 불려 물을 뺀 다음 방망이로 쌀알이 반톨되게 부셔서 준비한다.
5. 냄비에 참기름 1큰술, 쌀, 양념된 고등어살코기를 넣고 볶다가 쌀의 6배물을 넣어서 죽을 끓인다.
6. 고등어죽을 끓일 때는 꼭 냄비뚜껑을 열고 끓인다. 그래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중간마다 거품을 걷어낸다)
7. 마지막에 간은 국간장, 후추로 하면된다.
♣ 레시피 이야기
엄마가 싱싱한 고등어로 죽을 해주시면 소고기죽 인줄 알고 참 좋아 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나 환절기에 먹으면 감기예방은 물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들었다. 내 엄마의 정성을 딸에게 전해주고 싶어 나도 찬바람이 불면 잊지 않고 해주는 음식이다. 내 딸이 또 딸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레시피를 남긴다.
* Cooked by 서귀포향토음식연구회 나임순
♣ 향토음식 레시피(남쪽)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 강원 [299] | 충북 [201] |
충남 [237] | 경북 [404] | 경남 [448] |
전북 [218] | 전남 [411] | 제주 [305] |
전국상용 [328] | 合 : 3,249 |
ID | |
P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