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과주(木孤酒) 레시피
• 특성
- 장미과의 낙엽.활엽 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된다.
- 과육은 석(石)세포가 많으며 경질이고 생식에는 부적합하다.
- 당질이 13.4%, 비타민C가 비교적 많으며 마리크산, 탈더리크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관지염, 폐렴, 구토, 토사곽란, 신경통, 관절염 등의 약제로 이용된다.
• 이용부위
열매
• 담그는 방법
- 열매를 깨끗이 씻어 대나무 칼로 쓰는데 쇠칼로 썰면 효과가 적어진다. 만약에 썰기가 곤란하면 찧어서 담가도 좋다.
- 모과에 꿀, 설탕을 넣어 담기도 하는데 약으로 쓸 경우에는 당분을 넣지 않도록 한다.
-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의 2~3배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6개월이면 술이된다.
- 짓 찧은 모과를 탁주 빚을 때 넣는데 술밥 3말에 모과 찧은 것 3되 정도의 비율로 탁주를 빚어 발효 시킨다.
- 담근지 100일 정도 지나면 탁주가 완전히 익는데 아주 좋은 천하명주라고 한다.
• 마시는 방법
- 아름다운 담황색으로 물이 들며 방황과 떫은 맛이 적당히 조화된 미주(美酒)이다.
• 효과
- 감기로 인한 모든 병, 호흡기계통, 기관지, 해소, 천식, 폐렴, 구토증세 토사곽란에 아주 신효하다.
- 팔, 다리, 허리, 무릎 등이 쑤시고 땅기며 저리는 증세에 좋다.
- 매일 반주로 한잔씩 마시면 식욕증진, 소화촉진 자양강장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