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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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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 약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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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약초의 기원

□ 약초의 최초 이용은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식량을 얻기 시작한 시기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오랜 기원을 가진 것으로 추정

○ 오늘날 향료와 약초로 쓰이는 식물이 약 6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선사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의 무덤에서 발굴

- 4,000~4,500여 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발견된 점토판에 약초를 이용한 질병 치료 방법이 기록

○ 3,000여 년 전 그려진 이집트 벽화, 파피루스에서 각종 약초를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이 발견

○ 그리스에서는 2,400여 년 전 히포크라테스가 산모에게 진통제로 버드나무 잎을 씹게 하는 등 약물을 사용한 기록이 존재

□ 동양에서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성이 강한 풀을 이용한 독자적인 고대 의약체계가 성립

○ 인도에는 고유의 의약 지식과 고대 힌두경전의 지혜를 결합한 4,000여 년 전의 ‘아유르베다’라는 전통의학이 현재까지 전래

○ 중국은 4,500년 전 삼황 중 신농씨(神農氏)가 약초와 독초를 구별하는 법과 농업을 가르쳤다 하여 농업과 의학의 신으로 숭배

○ 우리나라에는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 한 줌과 마늘 20쪽을 주며 삼칠일(21일) 동안 기도하라고 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존재

쑥[애엽(艾葉)]과 마늘[대산(大蒜)]의 의미

▷ 쑥과 마늘은 1,500여 년 전 편찬된 중국약학서 ‘신농본초경’에는 없고, 6세기 이후 기록된 약재로, 당시 우리나라에 이미 독자적인 의약술이 존재했음을 암시

- 쑥(애엽)은 농경민족의 식약 소재이며, 마늘은 유목민족의 것으로 당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활발한 교류를 했었다는 증거

- 마늘은 피를 잘 돌게 하여 추위와 습기를 없애는 작용을 하고 성인병에 좋으며 항균작용이 커 면역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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