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약 37조 4천억 원으로 2011년부터 연평균 31.3% 증가 추세(‘16 한국무역협회)
○ 건강기능식품 1인당 소비액은 미국은 140달러, 일본은 105달러인 반면 중국은 23.8달러로 미국의 1/6에 불과
- 2014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11.8억 달러로 2008년 이후 연평균 19.3%씩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 수입국은 미국(24.1%)
* 미국의 경우 총 지출의 25%를 건강기능식품에 소비하나 중국 소비자는 총 지출의 0.07%만 소비하는 수준
○ 중국에서는 보건식품(保健食品)이라 하며, 특정보건기능이 있다고 표명하거나 비타민, 무기질의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
- 기능에 따라 다이어트, 항산화, 인후 상쾌 기능 등 27가지로 분류되며 조각, 분말, 차, 음료 등 제형의 제한은 없음
□ 기능성 및 일반 영양보충제 시장의 규모가 비슷하고 성장세 또한 빠르며, 가족들의 보건식품 구매담당인 여성이 주 소비자(‘16 식약처)
○ 현재 중국의 보건식품 산업 중 종합비타민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칼슘, 인삼, 단백질 영양보충제가 다음을 점유
- 그 중 여성미용 관련 제품, 신장병 및 당뇨병 예방, 수면개선, 소화계통 개선 등 기능성 제품이 시장 주요부분 차지
* 선도브랜드는 Nutriilite(암웨이), Centrum 등 글로벌 기업
○ 여성은 미용, 다이어트, 장 청소 등, 아동은 뇌 건강, 면역력 증진, 기억력 향상 기능을 포함한 제품이 많음
□ 중국산은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하고, 거짓 마케팅과 허위광고가 많아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매가 많은 편(‘16 한국무역협회)
○ 중국의 건강기능식품은 4,000여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 중 정상적인 판매는 5% 미만이며 대부분 해외제품
- 2015년 건강기능식품 관련 신고건수 중 품질에 관한 신고가 37%, 허위광고 신고가 18%에 달함
* 호주의 Blackmore's사의 경우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해외직구매로 201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6% 증가(중국시장 공헌도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