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잡곡간식

♣ 곡물약과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밀가루(중력분) 100g, 잡곡가루 50g, 참기름 2큰술, 잣 1큰술, 잡곡 40g, 식용유 4컵

[약과 양념] 꿀.청주 2큰술씩, 소금 1/4작은술, 생강즙 1/2큰술, 계핏가루 1/4작은술, 흰 후춧가루 약간

[즙청] 꿀 1컵, 계핏가루 1/4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밀가루와 잡곡가루를 체에 내려 참기름을 넣고, 고루 비벼서 다시 체에 내린다.

② 약과 양념을 만들어 밀가루와 잡곡가루에 넣고, 고루 섞어 뭉치듯이 가볍게 반죽한다.

③ ②의 반죽을 밀대로 밀어 펴서, 3번 접은 후 다시 밀어 펴서 3번 접어, 두께 0.5cm 정도로 밀고, 가로.세로 3.5cm 정도로 잘라, 젓가락으로 5~6군데 구멍을 낸다.

④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즙청을 만든다.

⑤ 잣은 고깔을 떼고 면보로 닦고, 잡곡은 씻어 물기를 뺀 후 달궈진 팬에 볶는다.

⑥ 팬에 식용유를 붓고 기름 온도가 85~90°C가 되면 약과 반죽을 모양 틀에 찍어 넣고, 15분정도 튀겨 반죽이 기름 위로 모두 떠오르면, 강 불로 을려 기름 온도가 140~150°C 정도가 되면, 앞뒷면이 갈색이 되도록 10분 정도 더 튀긴다.

⑦ 튀겨진 약과를 체에 밭쳐 5~10분 정도 기름을 빼고, 즙청에 넣고 시간 두었다가 체에 건져 2시간 정도 밭쳐 놓는다.

⑧ 약과에 잣과, 볶은 잡곡을 고명으로 올린다.

♣ 레시피 이야기

약과는 조선에서 만드는 과자 가운데 가장 상품이며 온 정성을 들여 만드는 점에서 세계에 그 짝이 없을 만큼 특색있는 과자라고 하였고 유밀과(油蜜果)의 하나로 약(藥)이 되는 과자(棄子)라는 뜻이며 고급 과자로써 정월에 많이 만들어 먹었으며 통과의례나 명절, 잔치, 제향(祭享) 때의 필수 음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