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북미산 인삼을 최초로 아시아에 알린 국가이며 막대한 연구투자와 제품 개발로 최근까지 세계 인삼시장을 석권
○ 국가와 주정부의 품질보증정책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홍콩 등 주요 수입국에 인지도를 높여 세계적인 수출국으로 등극
- 최대 생산지인 위스콘신주 등의 적극적인 정책과 Vanderbilt 의대 등 연구기관의 효능 연구를 바탕으로 인삼 강국으로 군림
○ 12% 정도만 내수로 소비되며 대부분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는 세계 3위의 수출국으로, 대부분 가공제품 형태로 유통
* 최근 캐나다로 인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세계의 인삼 다소비 도시 상위 10위 내에 뉴욕 등 3개 도시가 포함되는 특이점도 존재
□ 캐나다는 최근 인삼 생산․수출에서 세계 1위국이며, 생산․품질 개선․효능 연구에 집중하여 미국의 인삼산업을 추월
○ 1970년 퀘백 주에서 시작된 인삼재배는 현재 세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가 캐나다 생산의 90%를 차지
- 수삼이나 인삼 성분의 미용·한방제품, 건강보조식품을 슈퍼·체인 등 소매점이나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만큼 유통구조가 잘 정비
* 최근 인삼이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자국의 연구결과에 따라 콜드픽스(상품명)와 같은 제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
○ Guelph대, Toronto대와 같은 연구전담 인프라가 미국보다 강력하며 기업체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
화기삼(花旗蔘) 명칭의 유래
▷ 1784년 시작된 미국과 청나라의 교역에서 청나라(중국) 사람들이 미국 국기를 성화기(星花旗), 미국을 화기국(花旗國)이라 기록한 데서 유래
- 아시아권에서는 이때서야 비로소 미국 인삼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이를 미국의 인삼이라는 뜻으로 ‘화기삼’이라 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