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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과채류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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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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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는 현재 전 세계에 약 3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동양계 자두와 유럽계 자두의 2종

○ 품종으로 볼 때 약 2,000여 개로 보기도 하나, 그 중에서 경제성 있는 품종은 동양계와 유럽계를 포함해 몇 종에 불과

* 동양계와 서양계의 구분은 시원(始原)지에 따른 분류로, 동양계는 Prunus salicina(버드나무와 비슷하다는 뜻), 유럽계는 Prunus domestica라 부름

□ 동양계 자두는 중국 양쯔강 유역을 시원지로 하는 종으로 주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주 재배품종

○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내한성이 강해 동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은 과일

- 공자(BC 551~479)가 엮었다고 전해지는 중국의 시경(詩經)에 ‘꽃 중에는 매화와 오얏이 가장 뛰어나다’는 시가 기록

- 내한성이 강해 우리나라의 주 재배품종이 되었으며 대석조생, 포모사, 솔담, 추희 등이 대표적

* 고어(古語)로는 오얏이라 하였는데 고야(충북, 강원), 놀(함북), 애아치(경남), 오얏(경남북, 충남북, 강원), 왜지(함남북, 평남북, 황해), 자도(전북), 추리(경북, 전북, 북한), 풍개(경남북), 깨끼(경북) 등 35종의 방언이 있는 친숙한 과일

자두 품종

□ 유럽계 자두는 코카서스 산맥이 시원지로 추정되고 있으며, 대부분 생과보다 건과로 이용

○ 코카서스 지방을 중심으로 한 유럽 일부와 서아시아가 원산지인 것으로 추정되며 과피색도 매우 다양

- 껍질색에 따라 프룬(Prune), 레인클라우드(Reine Claude), 옐로우 에그(Yellow Egg), 임페라트리스(Imperatrice), 롬바드(Lombard)로 구분

* 용도에 따라 프룬은 건과용, 레인클라우드, 옐로우에그는 통조림용, 임페라트리스는 생과용으로 구분하기도 함

플럼(Plum) vs 프룬(Prune)

▷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동양계 자두를 ‘플럼’이라 하고, 당함량이 상당히 높아 과일 모양의 손상 없이 건조될 수 있는 유럽계 자두를 통틀어 ‘프룬’이라 함

- 엄밀히 말하면, ‘프룬’은 건조 가공된 과일만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과를 포함한 유럽계 자두 모두를 통칭하여 사용되기도 함

□ 우리 옛말 ‘오얏’에서 유래된 자두는 조선건국과 대한제국의 상징으로 쓰였고, 때로는 믿을만한 인재를 의미

○ 오얏(李) 열매가 붉은 색이어서 ‘자리(紫李)’라 불렸고 보랏빛이 강하고 복숭아를 닮아서 ‘자도(紫桃)’로, 다시 ‘자두’로 발음

○ 신라의 도선국사는 도선비기에서 오얏(李)씨 왕조를 예언하였으며 고종 황제는 자두꽃을 대한제국 국장(國章)으로 삼아 사용

* 고려는 오얏나무를 심고 베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씨 왕조가 나올 기운을 다스렸으며, 그 일을 맡은 관리를 벌리사(伐李使)라 칭하였음

○ 옛 시가(詩歌)에서 자두나무는 믿을만한 인재, 꼿꼿한 선비의 마음가짐을 묘사하는데 활용

- ‘도리만천하(桃李滿天下)’라고 하여 ‘믿을만한 자기 사람으로 세상이 가득 찼다’는 뜻으로 ‘실세’임을 나타낼 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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