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기후 변화, 경영환경 변화를 감귤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 종합적 전략 수립이 필요한 위기와 기회의 공존기(期)
○ 90%가 조생종 위주로 이루어진 생산체계를 수확시기가 다른 만감류와 적절하게 조화시켜 유연한 시장대응력을 확보
- 노목의 갱신주기를 이용하여, 규모화, 단지화, 품질차별화를 실현한 다양한 생산체계를 구축
* 감귤나무 중 25년생 이상 비율이 72%가 넘고, 제주감귤 중 조생종 온주 밀감의 비율이 90%로 획일화된 상황(감귤의 내용연수는 30년)
○ 감귤을 연중 공급하기 위해 당도·크기에 기준한 선별, 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가 동시에 가능한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 마련
- 이력추적제를 적용하여, 품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포장을 다양화 하여 핵가족화에 대응
○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하여 시장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추어진 최적의 품질, 수량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마케팅 시스템 필요
* 시장 세분화: 주스용, 생과용, 산업소재용, 건강기능성 식품용 등
○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산업으로 감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FTA의 기회를 활용
- 전문경영인이 상주하는 기업 수준의 조합을 설립하여, 위탁 판매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수확 이후의 전 과정을 관리
- 미국의 선키스트, 스페인의 안네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지 및 인근 국가에 감귤을 판매하기 위한 기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