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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3. 건강한 엄마 수산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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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이혜승 SBS 아나운서 인터뷰

♣ 수산물, 엄마와 아이를 위한 건강한 먹을거리입니다

작년 10월, 사랑스러운 딸 하린이를 낳았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보면서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감동도 더 커지고요. 그건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는 여성들이 누리는 특별한 감정일 거예요.

모든 임신부가 그렇듯 저도 하린이를 가진 동안 태교를 잘 하고 싶었는데 출산 직전까지 직장을 다녀서 특별한 태교는 하지 못했어요. 대신 음식만큼은 신경 써서 먹었답니다.

특히 물은 생수를 들고 다니면서 신경 써서 마셨지요. 또 하나 특별한 음식은 수산물이에요. 원래 육류를 좋아했는데 아기를 가진 후에 수산물이 좋아지더라고요. 아기를 위해 건강에 좋은 것들을 찾아서 먹다 보니까 좋은 음식이 맛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고요.

게다가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수산물을 즐겨 먹으면 두뇌가 생성되는 시기에 머리가 더 똑똑해지고 뼈도 더 튼튼해진다고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죠.

수산물은 미국식품의약국 사이트에 매일 먹어도 좋은 해산물과 일주일에 2~3번 먹을 것, 섭취량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참고했고요. 아직은 하린이가 어려서 먹이고 있진 않지만 아이들 두뇌 발달과 성장발육에 좋다고 하니 적당한 시기에 잘 챙겨서 먹이려고 해요.

‘이혜승’씨
<‘이혜승’씨 인터뷰>

수산물은 고기보다 손질하고 요리하기가 까다로워서 자주 해 먹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균형 있는 식단이 중요하니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려고요. 결혼을 해서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니까 음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내 가족을 잘 돌보려면 나부터 건강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출산 휴가 동안 하린이를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다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작가 스펜서 존슨의 작품 <부모>를 번역했는데, 거기에 이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똑똑하고 현명하게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방법은 아이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라고요. 거기에 제가 하나 더 추가한다면 건강하고 현명한 엄마라면 자신이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해지겠지요?

♣ 개그우먼 ‘김지혜’씨 인터뷰

첫째와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 제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꽃게찌개와 조개탕이 었어요. 평소 꽃게를 무척 좋아하는데 인천항에 꽃게잡이 배가 들어오면 싱싱한 꽃게를 40마리 정도씩 직접 사와서 먹곤 했죠. 꽃게가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빈혈,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태아의 성장발육에도 좋고요. 이번에 둘째 혜이를 임신했을 때는 첫째 딸 주니와 함께 꽃게를 즐겨 먹었어요. 수산물을 즐겨 먹어서인지 임신했을 때 다른 임신부에 비해 빈혈로 인한 고생도 없었답니다.

‘김지혜’씨
<‘김지혜’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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