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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5. 수산물, 어떻게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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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몸속이 건강해지는 수산물 이야기 & 요리

♣ 내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디톡스

수산물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혈액을 맑게 하는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환경과 식습관 등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해독 작용으로 몸속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해독이란 체내에 축적된 오염물질이나 중금속 등 수많은 독성물질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해독 작용을 통해 신체 면역력이 높아지고 체내 순환이 원활해진다.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알칼리성 식품인데 바로 수산물이 알칼리성 식품에 해당된다.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수산물 요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되어 변비, 피부 트러블, 혈액순환 등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 톤이 맑아지고 유수분의 균형까지 맞춰진다. 단순히 시술이나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몸속의 근본적인 건강을 챙겨 피부 속까지 맑고 깨끗해지는 것이 디톡스의 가장 큰 효과다.

♣ 수산물로 먹는 건강한 기름

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막는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건강을 위해서는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잘 맞춰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6 지방산은 과일로 섭취할 경우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콩기름, 옥수수기름보다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등푸른생선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수산물을 조리할 때는 가열하기보다는 샐러드나 무침 등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생선은 회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이 좋은데,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면 지방이 녹기 때문이다. 오메가-3는 흰살생선보다는 정어리, 꽁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붉은살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녹황색 채소와 함 께 먹으면 항산화 영양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 check! check!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생활습관

독소를 제거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건강하고 맑은 몸을 만들기에 부족하다. 이미 몸속에 쌓여 있던 독소를 빼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평소 생활습관에서 시작된다. 독소는 인체의 대사와 순환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뇌에도 영향을 미쳐 참을성이 부족해지거나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한다. 또한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까지도 만들어낸다. 이러한 독소가 체내에 축적되는 경로는 다양하고 광범위하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1. 몸에 이로운 식품을 섭취한다!

대부분의 독소는 음식물을 통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무엇보다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류는 유기농 식품이나 인공첨가물이 없는 것을 섭취한다. 육식보다는 고단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수산물과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많이 섭취한다.

 2. 매일매일 스트레칭 한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떨어진다. 노폐물이 몸속에 오래 남아 있으면 순환 불균형에서 시작해 각종 질병까지 얻게 된다. 매일매일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으로 자세를 바로잡고 반신욕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체내 독소 배출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장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몸속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장이 튼튼하고 깨끗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시마나 채소,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매일 섭취한다. 더불어 변비 예방을 위해 복부 마사지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4.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몸속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은 독소 배출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물은 세포 안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소변이나 대변, 땀 등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도 불순해지고 순환도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하루 2ℓ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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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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