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년 7월 |
지역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진항 일원 |
문의 | 안인진 어촌계 ☎ 033-644-5375 |
설명 | 청정지역에서 건져 올린 영양의 ‘보고’, 동해안의 명물 |
♣ 축제 소개
더운 여름, 노란참가자미의 매력 속으로 풍덩~
더운 여름철 살이 올라 더욱 맛이 좋아지는 노란참가자미가 휴가철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들을 손짓한다. 동해안 청정지역에서만 잡히는 노란참가자미는 동해안 바닷속 30~50m 수심의 모래바닥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안인진항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다.
노란참가자미는 배 쪽 지느러미 부분이 노란색을 띠는 가자미로 횟감과 조림 등으로 쓰이며 가자미류 중에서도 특히 맛이 뛰어나다. 저지방·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히는 안인진항의 노란참가자미는 환자나 노약자 등의 기력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도 참가자미는 “그 맛이 달큰하고, 독이 없으며, 허약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북돋우며, 양기를 움직이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참가자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안인진노란참가자미축제’가 안인진항에서 열린다.
2007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 즈음 열리는데, 축제 기간 동안 참가자미를 주제로 한 참가자미 무료시식회, 참가자미 맨손잡기, 참가자미 회 썰기, 풍등 소원 빌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미를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