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며 항상 주변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더위나 추위 등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
○ 기온이 25℃ 이상 높아지면, 소가 헐떡거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체온이 높아져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므로 하루 체중증가량 등이 감소
- 또한 더위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어 사료섭취량도 줄게 되므로 대부분 체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육질도 저하
- 더울 때 물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체내에 스트레스 방어기작이 더 약해져 병이나 대사질환에 취약해짐
○ 해충이나 기생충이 생기는 경우나 건강을 위해 백신을 주사하는 경우에도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됨
○ 환기가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좁은 공간에 키우거나, 물이 깨끗하지 않거나, 소음이 심한 경우도 스트레스를 받아 고기질이 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