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재래흑돼지의 고기 맛은 간직한 채 성장과 번식력을 높인 국산 흑돼지 ‘난축맛돈’이 개발되어 농가에 보급
○ ‘13년 농촌진흥청은 재래돼지의 유전 정보를 활용하여 그들의 우수한 육질과 외래종의 육량을 겸비한 흑색의 난축맛돈을 개발
- 향과 맛, 연함, 다즙성 및 기호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하였으며, 등심이나 다리 등 저지방 부위도 구이용으로도 적합
* (사)제주흑돼지생산자회에 ‘난축맛돈’을 앞으로 3년간 매년 100두씩 보급하여 생산 두수를 늘려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예정(‘13, 농촌진흥청)
□ 우수한 흑돼지 종돈의 확보, 흑돼지 유전자 식별 기술 개발 등과 제주의 청정이미지가 바탕이 되어 ‘흑다돈’ 브랜드를 개발
○ 제주산 흑돼지 및 가공품의 이력추적제(Traceability)를 적용하여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주 흑돈 상품을 공급
- 제주에서는 제주 재래흑돼지 이력 관리를 위하여 흑돼지가 공급되는 업체를 엄선하여 도지사 인증마크 제공을 추진 중
* 제주 ‘도새기축제’는 ‘03년부터 제주양돈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매년 6월에 개최되며, 요리전시, 테마농장,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
○ 흑돼지 식별에 관한 유전자 진단 기술은 열처리 돈가스 제품을 수출하는 데 있어 상대국이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