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하기 시작한 초기이므로 원산지표기, 친환경인증 등을 충족하는 산업 전반의 정비로 소비자 신뢰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노릴 시기
○ 무항생제, HACCP 등 인증획득과 원산지표시 및 포장유통 의무화 등을 통해 우리 오리육을 차별화 시킬 전략적 적기
- 무허가 축사로는 이력제, 친환경 인증이 어렵고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으며 질병발생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신 초래가 우려
○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등 주요 축종이자 농가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제도적 지원도 검토해야 할 시점
□ FTA 등 국내외 시장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 방안 마련 및 노력이 시급한 실정
○ 세계 최대의 오리 생산국인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품질 차별화 및 시장다변화
- 국산 오리가 안전성, 친환경성, 영양가치 등의 면에서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한 중국 소비계층별 마케팅 전략개발이 필요
* 한.중 FTA 체결시 중국의 육용오리 생산비는 수당 2,166원으로 한국의 6,182원에 비하여 현저히 낮아 피해액은 연간 수 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 일본은 국내 오리고기의 비수기인 10~3월에 오리 소비가 많아 대일 수출로 국내산 오리의 계절적 수요 문제를 해결 가능
○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의 주요 오리 소비 국가별 고부가 상품개발을 통해 수출 저변 확대 가능
* 2012년 6월,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확대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수출 전략 품목에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