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색깔만큼이나 맛도 영양도 그만인, 할루미치즈 꼬치산적
색색이 화려하고 정갈함에 더운 먹음직스러운 꼬치산적. 집안의 경사나 명절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며 입맛을 돋우지만 번거로웠던 것이 흠인 꼬치산적을 김밥용 단무지와 햄, 할루미치즈 등으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다. 고단백 영양치즈로 맛과 영양까지 놓치지 않는 할루미치즈꼬치산적. 고소한 기름 냄새 풍기며 누구라도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산적.
♣ 만드는 법
1. 할루미치즈는 새끼손가락 굵기인 약 1cm두께, 6~7cm 길이로 네모지게 썬다.
2. 쪽파는 머리 부분만 준비하여 맛살, 햄, 단무지와 함께 할루미 치즈와 같은 길이로 썬다.
3. 꼬치에 맛살 → 할루미치즈 → 쪽파 → 단무지 → 햄 순으로 길이를 맞춰 꽂아 산적를 만든다.
4. 산적을 밀가루 → 달걀물 순으로 묻힌 뒤 기름 두른 팬에 얹는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 조리 팁 & 참고
꼬치산적구이는 길이를 맞춰 꽂아야 보기도 좋고 고르게 익는다. 재료의 길이를 일정하게 자르고 한결 먹음직스럽게 빨강, 파랑, 노랑 등 색을 맞추어 꽂는다. 이때 쪽파는 윗부분만을 쓰고 굵기에 따라 개수를 조절해서 꽂는다. 할루미치즈꼬치산적은 충분히 익혀야 하는 재료가 없으므로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색을 내는 정도로만 구워도 되고, 접시에 담을 때는 완전히 식힌 후 꼬치를 손으로 돌려가며 빼내야 재료가 각각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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