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생산 중심의 농가경영을 천연 낙농제품 제조 등으로 다양화하여 시장의 위험을 줄이고 틈새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높음
○ 국내 우유생산농가가 쿼터만큼은 납품하고 남은 우유를 이용해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을 제조한다면 추가수익이 기대
- 유럽 등에서는 공장형 제품이 생산된 1890년 이후에도 목장 단위 경영을 지속하여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
*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 버터, 치즈 등은 당일 생산되어 공급되는 신선함을 무기로 하여 고정 소비자층을 확보
□ 서구식 목장유가공과 우리 축산농가의 형편을 비교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 유가공 모델을 개발하는 노력이 요구
○ 목장형 유가공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경영, 낙농제품 제조기술 등을 지원하는 연구가 필수적
- 다른 농가와의 차별화가 가능한 요구르트, 버터, 생크림,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의 개발연구가 선행되어야 함
○ 소규모 농가에서도 활용 가능한 소형 제조기기에 대한 국산화 연구도 시급한 실정
* 독일 등의 국가로부터 기계를 수입한 사례를 보면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은 대부분 기계기술자로 축산분야는 문외한인 경우가 많았음
○ 참여농가가 각각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화와 특화, 체험, 교육을 겸한 프로그램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