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 김지원 |
연락처 | 032-886-9873 |
홈페이지 | http://www.grandcoteau.co.kr |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뻐꾹산길 107(대부북동) |
명인 | |
문화재 | |
품평회 | |
해외 | |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그랑꼬또는 우리나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입니다. 대부도는 ‘큰 언덕의 섬’이란 뜻입니다. 프랑스어로 ‘그랑꼬또(Grand Coteau)’라고 합니다.
그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상표이기도 합니다. 그랑꼬또는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랑꼬또 와인은 상쾌한 과일향과 산뜻한 신맛,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데 색과 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린영농조합은 2001년을 32개 농가가 조합원이 되어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했습니다. 현재 그린영농조합원들이 경작하는 포도밭은 대부도 전체 면적 600ha 중 20ha에 달합니다. 와이너리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그랑꼬또 와인을 전시,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시음장과 족욕실, 생산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2층에는 강의실과 실습실이 있어 그린영농조합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와인 강연이 진행됩니다.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는 일반 식용 포도인 캠벨얼리를 발효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도 포도의 특징은 일조량이 좋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캠벨얼리라도 당도가 높습니다.
와인을 만드는 포도는 직접 재배한 포도와 지역 조합원들에게 받아서 하고 있는데, 발효, 숙성까지 1년 이상이 걸립니다. 그린영농조합법인에서는 대부도 포도의 향과 맛을 그대로 와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오크통이나 오크칩으로 숙성 하지 않습니다.
그랑꼬또 와인은 국내외 와인 경연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랑꼬또 와인은 2007년에 ‘제1회 우리술 품평회’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그랑꼬또 M56 와인은 ‘2014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서 실버 메달을 수상헀습니다. 청수와인은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시장 안에는 다양한 품종으로 만든 그랑꼬또 와인이 전시돼 있습니다. 2001년 부터 생산된 와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랑꼬또 대표 와인인 M56입니다. M56은 프리미엄 로제와인으로 산도가 높고 과일향이 풍부한 드라이와인입니다.
병을 오픈해 바로 마시는 것 보다는 산소와의 접촉을 충분히 한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잘 갖춰져 있고, 전체적으로 은은한 산미가 술의 맛을 이끌어가며 음식과의 조화를 이룹니다. 대부도에서 나는 조개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마음에 드는 와인을 바로 구입을 할 수 있게 선물세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와이너리 한 쪽에는 시음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랑꼬도 와인 2~3종을 시음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국내 와이너리 경우 해외 와이너리처럼 시음장과 전시장을 갖춰놓은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린영농조합법인은 방문객들이 편하게 시음을 할 수 있도록 시음공간을 넓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음장 한 쪽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와인 전시회에서도 보기 힘든 국내 유명 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와인 애호가들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와인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몰랐을 것입니다.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특색을 담은 와인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족욕실도 마련돼 있어, 와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대부도에 와서 들려보기 좋은 곳입니다. 와인 저장고와 생산 시설입니다. 연도별로 생산된 와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산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그린영농조합법인에서는 와인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산 와인을 즐기는 것은 좋은 와인도 마시고, 우리 농촌의 경제도 살리니 일석이조입니다. 2층에는 와인강의를 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린영농조합법인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와이너리 뿐 아니라 대부도는 바다가 갈라지는 탄도항, 시화호,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체 경우 예약을 하면 와이너리 견학, 와인 강의도 들을 수 있으며, 시음도 가능합니다. 8월 이후 포도 수확기에는 직접 포도를 따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대부도는 바지락 칼국수, 가을에는 전어, 대하구이 등도 유명하기 때문에 가족, 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와이너리입니다. 한편, 그린영농조합 김지원 대표는 제22회 농업인의 날(2017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지원 대표는 1996년 40여포도농가의 영농조합을 설립하였고, 2000년부터 와인을 생산하여 현재 연간 10여 종류 총 7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와인생산협회 회장으로서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통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 제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랑꼬또 블랙로제 그랑꼬또 블랙와인은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많은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입니다. 은은하고 달콤한 향, 첫맛은 달콤함, 다음은 청량감, 그리고 마지막엔 깔끔하면서도 약간 드라이한 맛이 골고루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포도 껍질을 같이 넣고 발효시키다가 어느 정도 우러나면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으로 만듭니다. 그랑꼬또 청수, 그랑꼬또(GRAND COTEAU)청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포도품종으로 풍부한 과실의 아로마가 뛰어나고 청량감과 미네랄등 과일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청수’는 국산 청포도 품종으로 그린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그랑꼬또 청수'는 청포도의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화이트와인입니다. 마실수록 청량감이 있고 밸런스가 좋고 고급스러운 산미가 일품입니다.
그랑꼬또 M56, 그랑꼬또 M56은 포도 껍질을 같이 넣고 발효시키다가 어느 정도 우러나면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으로 만드는 와인입니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중간인 연하고 부드러운 핑크빛깔을 띠며,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탄닌맛을 내며 장미향을 지녀 연인들의 와인, 디저트 와인이라고도 불립니다.
기존 캠벨얼리 재배방식을 달리해 만든 와인으로 산도가 높고 드라이하며 산딸기, 체리 등의 풍부한 과일향과 바디감의 균형이 잘 어우러진 매력적이고 깔끔한 로제와인입니다.
♣ 와인 시음
장소 | 그랑꼬또 와이너리 |
내용 | 그랑꼬또 와이너리 와인 시음 |
소요시간 | 10~15분 |
투어비용 | 15,000원 |
♣ 양조장 투어
장소 | 그랑꼬또 와이너리 |
내용 | 와인의 역사, 매너, 한국의 음식문화와 와인 등 강의/와인 시음(3종, 4종) |
소요시간 | 30~40분, 1시간~1시간 30분 |
투어비용 | 10,000원/ 20,000원 |
♣ 와인 족욕
장소 | 그랑꼬또 와이너리 |
내용 | 히노끼 족욕기에서 따뜻한물로 족욕을 하되 발에 와인한병 부어드리고 와인한잔 시음 |
소요시간 | 30~40분 |
투어비용 | 20,000원 |
서울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서해안의 큰 섬. 건너편에서 바라보면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그 이름도 ‘대부도’다. ‘수도권의 하와이’라 불릴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우면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서해안 바닷가에서 언덕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과 적당한 습도, 큰 일교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비교적 적은 강우량은 포도나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테루와를 갖춘 천혜의 포도 재배지다.
달콤 향긋한 포도와 함께 서해팔경(西海八景)으로 손꼽히는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대부도는 현재 12km에 달하는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돼 자동차로 쉬이 갈 수 있으니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그린영농조합에서 운영 중인 그랑꼬또와이너리에서는 대부도의 질 좋은 포도를 그곳만의 비법으로 담근 향기로운 와인을 시음하고 와이너리를 둘러보며 대한민국 최고 와인의 면면을 느껴본다.
추천코스 : 동주염전 → 녹색영농조합 → 쌍계사 → 대부해솔길 → 구봉도낙조전망대
♣ 동주염전
특징 | 1953년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한다. 동주염전은 장판지 대신 옹기 조각을 깔아 만든 ‘깸파리’에서 소금을 채취한다. 깸파리소금은 맛과 품질이 우수해 예로부터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천일염이다. 염전 체험장에서는 옹기토판염을 직접 생산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
주소 | 안산시 단원구 동주길 18 |
거리 | 2.98km |
소요시간 | 약 7분 |
♣ 쌍계사
특징 | 한국의 토속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다. 최촉대사가 5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꾼 뒤 그 자리를 파헤쳐 보니 용바위 밑에서 맑은 물이 솟아 나와 이곳에 불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아직도 용바위 이빨 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철분과 탄산이 풍부해 많은 이들이 약수로 애용한다. 일주문도 사천왕문도 없는 소박한 사찰은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은 삼성각, 우측은 용왕각, 뒷산엔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아늑함을 자아낸다 |
주소 |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71 |
거리 | 1.17Km |
소요시간 | 약 3분 |
♣ 대부해솔길
특징 | 대부해솔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초록빛 자연, 푸른 바다 경관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산책코스다. 포도밭길, 소나무숲길, 염전길, 바닷길 등 총 7개의 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는 도보로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대부도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약을 통해 누구든 원하는 날 무료로 들을 수 있다. |
주소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
거리 | 5.12km |
소요시간 | 약 12분 |
♣ 구봉도낙조전망대
특징 | 아홉 개의 봉우리로 된 구봉도 가운데서도 높이 솟은 두가리 개의 바위, 핼배바위와 할매바위 사이로 보는 낙조는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구봉도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자 최고의 포토존으로 손꼽힌다. |
주소 |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43 |
거리 | 5.20km |
소요시간 | 약 1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