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영양소를 제외하고는 어느 견과류에 비해서도 인체에 필요한 주요 영양분이 매우 풍부한 견과류의 왕(USDA)
○ (단백질) 최근 몸짱 열풍으로 아몬드 판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땅콩의 단백질 함량이 더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 땅콩 100g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양은 25.8g으로 아몬드에 비해 21%가 더 높은 단백질의 보고(寶庫)
○ (엽산) 태아의 신경발달에 도움을 주고, 기형아의 출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엽산도 매우 풍부
- 100g당 240㎍이 들어 있는데, 이는 마카다미아(macadamia)의 22배, 아몬드의 약 5배, 호두의 2.5배
○ (비타민) 중성지방을 낮추는 B3, 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 알려진 B5,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B6 등이 견과류 중 최고 수준
○ (칼륨) 칼륨 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나나(358㎎/100g)에 비해서도 97%가 더 높고, 피스타치오(pistachio) 다음 가는 견과류
- 인체 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탁월하여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 유용한 성분
*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량의 2배가 넘음(’12, 보건복지부)
영양이 풍부한 땅콩, 저렴한 가격은 덤!
▷ 500g을 기준으로 할 때 국내산 땅콩의 가격은 11,800원 수준으로 아몬드와 비슷하며, 브라질넛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14.9.16, 이마트몰)
- 다른 견과류와의 가격 차이를 보면, 피스타치오 대비 1,400원, 피칸(pecan)보다 2,700원, 캐슈넛 대비 2,867원 그리고 미국산 호두보다 6,900원 가량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