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72ha의 면적에서 약 1만 톤, 226억 원어치가 생산되는 소 면적 작물(’12, 통계청)
○ (재배면적) ’87년 2만 ha가 넘던 시기도 있었으나 ‘90년대 수입 개방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최근 추세가 바뀌는 상황
- ’06년 약 3천 ha를 저점으로 이후 재배면적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13년 현재 약 4,500ha 수준
* 최근 들어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것은 수입산 땅콩과의 차별화가 가능한 풋땅콩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
○ (생산량) 과거에 비해 재배면적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단위 면적당 수량이 계속 증가하여 생산량의 하락폭은 크지 않음
- 80년대 중반기부터 보급된 비닐피복 재배기술과 다수성 품종의 보급에 힘입어 ‘10년대에 들어 ha당 알 수량이 2.6톤을 유지
○ (자급률) ’95년 수입개방 당시의 자급률은 67%에 달했으나 점차 감소하여 현재 약 27%
- 반면에 땅콩 농가의 소득은 최근 20년간 4.7배로 증가하여 식량 작물 중 소득이 가장 높은 작물군으로 성장
* 소득(원/10a): (’92)333천 원 → (’12)1,555천 원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견과류는 얼마나 될까?
▷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아몬드만 해도 국내 땅콩 생산량의 2배가 넘게 들어오며, 전체 견과류는 8만 5천 톤, 4천억 원 이상 규모로 수입(’13 현재)
- 물량 면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는 것은 역시 땅콩으로 3만 1천 톤, 금액 면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품목은 호두로 1천 2백억 원이 넘는 규모가 들어옴
* 견과류에는 땅콩, 브라질넛, 캐슈넛, 아몬드, 해즐넛,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호두, 밤, 잣, 은행, 기타 견과류 등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