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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깨.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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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8.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 꼬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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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떡에 대한 일편단심

□ 우리 떡에 있어서 팥은 고물로 또는 속 재료인 팥소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의 위치를 차지

○ 팥고물은 팥을 푹 삶아 뜸을 들인 후 소금을 넣고 절구에 빻아 식힌 것으로 겉에 묻히는 용도

○ 팥소는 속 팥고물이라고도 하며 맷돌 등으로 갈아 불린 후 손으로 비벼 껍질을 제거하는 거피팥이나 제거하지 않는 통팥으로 나뉨

□ 단 맛을 내는 재료로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전통 떡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

○ 아이들의 생일에 만들어 주는 수수팥떡, 수수팥단지, 팥경단 등은 액을 막아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어른들의 마음이 담긴 떡

수수팥떡
<수수팥떡>

○ 음력 11월 10일 이전에 드는 애동지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 하여 팥죽대신 팥시루떡을 하는 것이 보통

- 시루떡 외에도 오메기떡, 팥단지, 팥경단 등 다양한 팥고물 떡이 있음

오메기떡
<오메기떡>

*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中)동지, 하순에 들면 노(老)동지라고 불렀으며 중동지나 노동지에는 팥죽을 끊여 나누어먹었음

○ 송편, 노비송편, 주악, 상화병, 바람떡 등은 껍질을 벗긴(去皮) 팥으로 소를 만들어 떡을 빚을 때 안에 넣은 대표적인 떡

* 노비송편은 농사철의 시작을 기념하는 음력 2월 1일인 중화절(中和節, 노비일 또는 머슴날)에 한해를 잘 부탁한다며 일꾼들에게 제공하던 음식의 하나

노비송편
<노비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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