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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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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우리 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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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취하는 술이 아닌 즐기는 술

□ 우리 민족은 술을 취하기 위해 마시기보다 멋과 풍류를 즐기는 수단으로 여기는 문화를 향유

○ 통일신라의 귀족들은 전복 모양을 딴 포석정의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유상곡수(流觴曲水)를 즐김

○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진 곳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시를 짓고 음악을 즐기던 안압지가 보존

포석정
<포석정>
안압지
<안압지>

□ 술은 곧 놀이로서, ‘목제주령구(木製酒令具)’라는 14면체 주사위를 던지며 주사위에 쓰인 벌칙을 수행하는 놀이도 즐김

○ 목제주령구는 통일신라시대(7~9세기)의 유물로, 6개의 정사각형 면과 8개의 육각형 면으로 이루어진 나무 주사위

- 발굴 후 보존처리과정에서 소실되어 현재는 모조품만 존재

격조 있는 술문화

▷ 통일신라 귀족의 풍류! ‘목제주령구’

- 귀족들이 술자리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사용했던 일종의 주사위

- 주사위의 각 면에는 다양한 벌칙들이 새겨져 있어 술자리에서 돌아가며 던져 ‘시 한 수 읊기’ 등의 벌칙이 나오면 벌칙을 수행하며 즐김

목제주령구
<목제주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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