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기 역사 129년
이금기는 홍콩을 대표하는 글로벌 소스 기업입니다. ‘우수한 중식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다’라는 사명(핵심가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금기는 중국요리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중식 셰프들이 애용하는 다양한 소스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식뿐 아니라 한식, 양식, 일식 및 각종 식품 제조 부분에서도 이금기 제품들은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7년, 이금기는 창립 129주년을 맞았습니다. 소위 ‘청요리’라고 불리며 시작된 한국의 중식 역사도 어느덧 130여 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 긴 시간을 지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중식에 얽힌 추억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이제 중식은 한식 다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 한국의 중식,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하다
최근 TV에서 먹방, 쿡방 등이 유행하면서 트렌디한 중식 메뉴나 한동안 잊혀졌던 추억의 메뉴들이 다시 유행하기도 하고, 양식 분야에서 주로 탄생하던 스타 셰프들이 중식 셰프들 중에서도 속속 등장하는 등 한국에서 중식은 바야흐로 제 2의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을 맞아 한국의 중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온 오랜 동반자이자 죽마고우(竹馬故友)인 이금기는 조금 특별한 프로젝트, ‘중식보감, 첫 번째 에디션 2017’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의 맛과 선호도는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는 함흥냉면이나 부산 밀면을 좋아하고, 다른 이는 슴슴한 평양냉면을 선호합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누군가는 고기가 들어간 진한 국물의 짬뽕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잘못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단지 기호도와 선호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중식보감, 첫 번째 에디션 2017’은 바로 그 점, 중식을 즐겨 찾는 소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글로벌 이금기 한국팀 Andy Jin (진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