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계란에 대한 역사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왕이 알에서 나왔다는 설화가 있으며 신라를 뜻하는 계림(鷄林)이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한반도에서 닭이 키워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닭을 키우기 시작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기원전 1400년경부터 중국을 경유하여 길러 왔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북한 지방에서 석기시대 닭의 유골이 발견되어 닭이 가지고 있는 문헌이나 언어로 시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라시대 천마총에서 서기 340년으로 추정되는 달걀껍질이 발견되어 그 시대에서도 계란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