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에 있어서 또 다른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샴페인에 있어서는 모엣 샹동사가 1743년에 설립되어 약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나폴레옹 1세를 만나면서 샴페인을 시음하게하고 나폴레옹 1세가 직접 방문하여 샴페인을 마시는 등 프랑스의 역사성을 직접 상징하는 과거의 배경을 가진 샴페인이라 본 논문에서 살펴보게 되었다.
♣ 모엣 샹동 (Most et Chandon)
나폴레옹 1세의 샴페인이자 2초마다 한 병씩 팔리는 세계인의 샴페인
[표 13] 모엣 샹동 와이너리의 역사
[표 14] 모엣 샹동의 떼루아
샴페인은 진정으로 뛰어난 스파클링 와인의 모든 요소, 즉 기분을 고양시키는 신선함과 활기, 복잡한 아로마 섬세한 산도로 균형을 이룬 풍성함 등을 제공한다.
많은 와인 생산지역에서 질 좋은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지만 샹파뉴는 최고 브랜드로서의 득점권을 누리고 있고 모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베네딕트회 수도사 동 페리농(Dom-Perignon)62)의 2차 발효법 터득으로 만들어지게 된 현대적인 샴페인은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를 볼렌딩하여 만들고 르뮈아주(remuage)63) 라고 하는 득특한 과정을 거치는 샴페인은 측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가장 좋은 음료로서 환영받고 있다.
샹파뉴의 떼루아를 보면 다음 [표 20]와 같다.
와인의 레드와 화이트 로제에 이어 또 다른 독특한 장르를 이루고 있는 샴페인에 있어서 모엣 샹동의 샴페인은 250년 이상의 긴 역사의 흐름과 함께 화려한 브랜드의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부터 약 270년 전 메종 모엣으로 시작해 본 논문에서 다루어진 다른 샤또 라피트와 마찬가지로 마담 퐁파두르와 사업을 시작한다.
벌써 이때부터 득일과 스페인 등 외국에 수출하기 시작하였고 결정적으로 1804년에는 나폴레옹 1세를 만나 나폴레옹이 직접 모엣 샹동 사를 찾아 샴페인을 시음함으로써 모엣 샹동 사는 프랑스의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샴페인 회사의 위상을 갖게 된다.
이어 모엣 샹동 사는 나폴레옹 1세 황제 외에 러시아의 차르알렉산드르 2세, 오스트리아의 프랑시스 II세 황제 등과 교분을 쌓아감으로써 프랑스를 대표하는 삼페인 브랜드의 모습을 이루어간다.
1869년 나폴레옹 1세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브뤼 임페리얼(Brut imperial)은 연간 1,600만병이 괄림으로써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잘 괄리는 논 빈티지 브랜드65)가 되었다.66)
또한 1971년에는 헤네시 코냑과 합병하여 모엣 헤네시가 되었고 1973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Napa valley)에 도멘 샹동(Domaine Chandon)를 건립하였고 1987년에는 프랑스 럭셔리 페션 브랜드의 대명사인 루이 뷔똥(Louis Vuitton)사와 합병하여 LVMH(Moet Hennessy Louis Vuitton)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