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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6. 독일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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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와인 즐겁게 마시기

♣ 백문이 불여일견

그렇게 사람들은 말한다. 와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한 모금마다 경험이 늘어나고 지식이 높아진다. 와인시음을 할 때 먼저 와인이 맛이 있는지, 어떻게 맛있는지 그리고 두 와인 사이에 어떤 맛의 차이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두 번째로 특히 전문가들의 시음에서 와인은 객관적이고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묘사돼야 한다. 그것을 위해 시음자들의 전문용어가 있다. (예를 들어 향에는 노우즈, 강 한 입안의 질감에는 바디 등등).

비록 그것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한 와인이 어떤 맛인지는 유사한 것에 빗대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이 와인은 신선한 사과를 연상 시킨다.” 약간의 연습으로 더 즐거워질 수 있는데, 와인이 아마도 이렇게 세련된 언어를 가진 유일한 기호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와인이 맛있다”는 간결한 표현으로 제한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와인친구들은 와인이 어떻게 왜 맛 있는지를 알고 싶어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독일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친구들을 위해서 작은 와인시음회를 주최해 보시라. 이를 위해 당신은 네다섯개의 다양한 와인이 필요하다. 어떤 와인이 필요할 까?

한 주제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리슬링의 경우에 다양한 생산지역의 몇몇 리슬링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슈패트부르군더, 포르투기저, 도른펠더와 같은 한 생산지역에서 나온 여러 품종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참여자가 어떤 와인을 시음 하는지 모른다면 더욱더 관심을 끌 것이다. 이때 와인병을 알루미늄 포일로 싸거나 잔에 따른 후에 서빙을 할 수도 있다.

이것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이라고 하는데 와인의 원산지, 종류, 생산자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와인에 집중할 수 있다.

빈티지 비교 또한 매우 재미있다. 한 생산자의 같은 와인 두세 빈티지를 시음해 보면 숙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잘 볼 수 있다.

숙성된 와인은 복합적인 모습으로 어린 와인보다 대체로 더 뛰어나다. 라벨을 전혀 보지 않고 한 와인을 평가할 때는 경험이 많은 애호가도 때로는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 시음 속성과정

신들은 마시기 전에 시음했다. 이는 애호가들에게도 마찬 가지인데, 시음은 한 와인을 맛보는 것으로 꼭 마시는 것은 아니다. 전문시음가들은 와인을 입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후에 다시 모두 뱉는다. 단지 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감각이 다 참여를 하는데,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독일 와인 시음 속성과정

1. 시각

잔의 색을 관찰하는데, 가능한 낮에 그리고 밝은 배경에서 해야 한다. 색이 빛이 나고 투명하면 좋은 신호이다. 와인은 절대로 불투명해서는 안 된다. 잔을 비스듬히 기울여 잔의 가장자리를 보면 와인이 숙성된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숙성된 레드와인은 갈색의 가장자리를 보이고, 영한 레드와인은 자줏빛 색을 띤다.

2. 후각

잔에서 향을 맡는데, 이때 내용물을 가볍게 원모양으로 돌려주면 아로마는 공기와 잘 결합한다. 향이 쾌적하고 신선하며 맑고 깨끗한 느낌인가? 과실의 아로마나 꽃향기를 인식하는가? 영한 화이트와인은 때로 레몬계열의 과일, 사과 또는 복숭아를 연상시키고 숙성된 화이트와인은 노란색 계열의 과일이나 꿀향이 난다. 레드와인은 오히려 체리, 딸기, 블랙베리, 자두와 같은 붉은색 과일의 향이 난다.

3. 미각

애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시음방법으로 입에서 와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공기를 끌어들이면 아모라가 후각에 더 잘 전달이 된다. 입안에서 질감은 집중적이고 신선하고 과즙의 느낌에 생동감이 있다. 와인을 마시거나 뱉고 난 후에 얼마나 오랫동안 맛을 느낄 수 있는지에 따라서 피니쉬를 판단하고, 피니쉬는 더 길수록 좋다!

아로마를 인지하고 이름을 말하는 것은 모든 와인애호가들에게 아주 즐거운 도전이지만 약간의 연습을 필요로 한다.

좋은 보조 수단으로 아로마휠이 있는데. 여기에는 화이트와 레드를 구분해서 독일와인의 전형적이 아로마가 그룹에 따라서 구분해서 정리 되어 있다. 향에서 딸기, 라즈베리 또는 오히려 리취? 맛에서 가죽, 커피 또는 라크리츠? 당신은 아로마휠을 돌려서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온라인숍 구매는 www.deutscheweine.de 에서 할 수 있다.

♣ 셀라로 저장

독일 와인은 장기 숙성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품종과 만드는 방식 그리고 빈티지에 달려 있다. 레드와인에서는 탄닌이 화이트와인에서는 산도와 당도가 와인에 숙성잠재력을 부여하는 요소들이다. 숙성은 와인이 병에서 오랜 기간 동안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일 와인 셀라로 저장

숙성과정에서 무엇이 일어나나?

숙성된 와인은 보통 더 조화롭고 복합적이다. 많은 아로마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생성된다. 숙성되는 동안 분자들이 서로 결합하고 병 안에 있는 산소의 영향하에 놓인다.

와인은 화학적으로 변하는 것은 특히 색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화이트와인의 색은 진해지는 반면에 레드와인의 색은 옅어지는데, 짙은 붉은색에서 갈색이나 기와지붕색으로 변한다.

올바른 저장

와인은 빛과 흔들림 그리고 냄새로부터 보호된 공간에서 가능한 12도 정도의 균일한 온도에서 뉘어서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지하셀라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보통 그렇게 덥지 않은 침실에 보관할 수 있다.

자연산 코르크가 마개가 아닌 와인은 세워서 보관해도 좋다. 왜냐하면 누여서 보관하는 것은 코르크가 마르고 공기가 통하게 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독일와인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

식품점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와인은 수확 후 일년 후가 가장 맛있고 몇 년 이상 보관을 생각하지 않는다. 와인이 고급일수록 보관을 추천할 수 있다.

좋은 밭에서 나온 리슬링과 부르고뉴 품종으로 만든 슈패트레제와 아우스레제는 좋은 빈티지에는 5년에서 8년 이상 숙성이 가능하며 레드 와인도 마찬가지이다. 노블스위트한 와인은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수십 년에 다다를 수도 있다.

규칙은 알코올, 산도, 당도 또는 탄닌이 높을수록 숙성잠재력은 더 커지는데, 이 4가지 요소는 방부제의 역활을 한다. 탄생 년 빈티지와 같은 와인을 선물할 때 트로큰베렌아우스레제나 아이스와인이 제일 적합하다. 스파클링 와인은 보관을 통해서 더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젝트와 약발포성 와인은 구매 후에 바로 마셔야 한다.

하면서 알아갈 수도 있지만 좋은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 몇 개의 규칙을 알면 되고 이를 통해 마시는 기쁨은 배가 된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다음의 규칙이다.

올바른 온도

거의 아무도 와인의 온도를 재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의 규칙이 중요하다. 화이트와 로제와인은 최소 마시기 두 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둔다. 오히려 더 차가운 상태로 따르는 게 좋은데, 방안과 글래스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뜨거운 실외에서는 쿨러를 사용하는 게 좋고, 벨트형 쿨러를 냉동고에 넣었다가 사용하는 것도 실용적인데, 그것으로 너무 온도가 높은 와인을 차갑게 할 수 있다. 레드와인에서는 “방안의 온도”라고 이야기 되는데, 이때도 물론 좀 더 차가운 온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독일 와인 올바른 온도

적합한 잔

와인잔은 손잡이와 튤립형태의 유리잔이 있어야 하고, 레드와인잔은 더 크고 용량도 많아야 한다. 잔의 두께가 얇을수록 더 우아하고 와인을 더 집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와인은 와인잔이 가장 넓은 지점까지 따르면 향이 잔 안에서 잘 펼쳐지고, 가볍게 돌리면 아로마가 피어나온다. 와인의 색은 잔이 맑고 투명하면 잘 인식할 수 있다.

올바른 코르크오프너

피크닉 할 때 코르크오프너를 잊어버린 적이 있나요? 코르크를 병에서 뽑는 것은 땀을 흘리게 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스위스 만능칼도 위의 상황에서는 최선이긴 하지만 아주 적합하지는 않다.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도구는 지렛대의 원리로 작동하는 소믈리에나 이프나 병 위에 얹어서 코르크를 돌려 빼주는 모델이다. 점점 더 많은 와인이 스크류캡이나 유리마개로 닫혀 있는 데, 이를 위해 다른 도구가 필요 없다.

적절한 동반자

마실 때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여기서는 당신의 친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와인을 마실 때 예를 들어 Selters와 같은 좋은 물도 그 요소에 속 하고 약간의 빵도 좋다. 그리고 당연히 적절한 음식도 좋은데, 이를 위해서 따로 다른 장에서 설명될 것이다.

상황에 따른 도구

예를 티캔팅을 위해서 티캔터가 필요 하다. 디캔팅은 와인을 유리병에 쏟는 것으로 숙성된 레드와인을 병의 침전물과 분리할 때 침전물이 올라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와인의 아로마가 피어나오게 하기 위한 공기접촉이 필요할 경우에도 디캔팅을 하는데, 이때 침전물이 흔들려 올라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모든 와인을 디캔팅할 필요는 없지만 절대 손해나는 일은 아니다. 화이트와인에서 때로 작은 크리스탈과 같은 주석이 병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주석은 품질의 결함을 의미 하지는 않고 맛에 영향을 주지도 않는다. 주석은 와인산과 미넬라과 결합하면서 생성이 되고 와인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품질의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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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krei 한국농촌경제연구원 •thinkusadai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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