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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6. 독일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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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유기농 와인생산

유기농 와인은 유기농법에 의해 재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말한다. 특히 포도밭에서 작업을 할 때는 엄격한 조건에 따라야 한다. 무기질 비료나 병과 해충에 대한 특정 방지제를 사용해서는 안 되고 유기농 와인생산에 허가된 약품만 사용해야 한다.

유기농 와인생산의 특징이었던 포도나무들 사이에 녹화작업은 이제 전통적인 방식과 종합적 방식의 생산자들도 실행하고 있다. 전통적 생산방식에서 유기농으로 전환은 3년의 시간이 걸리며, 현재 약 8.000헥 타르의 면적이 유기농 방식으로 경작되고 있다.

이는 독일 전체면적의 약 5%에 해당되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농 생산자들의 가장 큰 협회는 에코빈(Ecovin)으로 1985년에 설립되어 현재 200개 이상의 회원사에 2.300헥타르의 땅을 경작한다.

그 이외 에도 Demter, Naturland, Bioland와 같은 협회가 있다. 바이오-다이나믹 생산방식은 유기농의 특별한 형태로 인지학자이자 발도르프 교육의 창시자인 루돌프 슈타이너의 이론을 따른다.

독일 와이너리 포도밭의 봄
▲ 포도밭의 봄

그에 따라서 토양에는 특별히 조제 된 강화제를 사용하고 생산자들은 달과 행성의 영향을 고려하고 이용한다. 전통적 방식의 생산자들도 인공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가능한 적은 양을 사용하려고 시도한다. 건강한 토양은 포도나무들의 저항력을 키워주고 와인을 복합적으로 만든다.

포도밭 나방과 같은 해충을 막는데 살충제를 쓰는 대신 친환경적인 페로몬을 사용한다. 암컷 나방의 유혹하는 페로몬의 농도가 너무 강해져서 수컷이 암컷을 찾지 못하게 되어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이 해충은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한다.

생산자들은 일명 피위(PiWi)라 불리는 곰팡이에 강한 품종으로 새로운 길을 간다. 이들은 교배품종으로 특정 병에 감염되지 않고 그래서 방지제를 필요 없게 만든다. 이런 저항력이 강한 품종들은 특히 유기농 생산자에게 매우 흥미롭다.

가장 성공적인 품종은 레드품종인 레젠트로 현재 거의 2.000헥타르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와인애호가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유기농 와인이 그렇지 않은 와인보다 맛이 좋은가 이다.

이에 대해 유기농 협회인 Ecovin은 이렇게 대답한다. “일반적으로 Ecovin 와인의 맛은 질적으로 같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배된 와인과 다르지 않다.ˮ 그러나 이들은 가능한 자연과 일치해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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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krei 한국농촌경제연구원 •thinkusadai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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