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약 4.200 ha., 화이트품종 비율: 75 %
포도 리슬링, 뮐러-투어가우, 도른펠더
홈피 www.weinland-nahe.de
♣ 소개
보석은 작지만 빛이 난다는 묘사는 약 4200헥타르 크기의 나에에 잘 맞는다. 작은 보물상자라고도 불리는 나에에 이제 작다라는 표현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이 지역에서 이제 리슬링, 바이스부르군더, 그라우부르군더, 케르더, 뮐러-투어가우와 같은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수많은 뛰어난 와인들을 찾을 수 있고, 적지 않은 생산자들이 독일의 최고 생산자에 속한다.
나에강은 자란트주의 노펠덴-젤바흐에서 시작해서 빙엔에서 라인강과 만나는데, 강이 끝나는 지점에서 60km까지가 나에지역에 속한다.
더불어 두 지류인 알젠즈와 글란에 있는 계곡도 포함된다. 훈스뤽은 조용하고 전원적인 풍경에 비를 막아주고, 일조 시간은 연평균 약 1750시간에 달한다. 급경사의 암반은 여름에 기온이 60도까지 올라가 포도나무가 성장기간에 따뜻한 땅을 제공한다.
♣ 어느 다른 지역에서도 나에 보다 많은 다양한 지질을 가지고 있는 곳은 없다.
나에는 라인의 점판암산맥, 마인츠의 분지 그리고 자르의 구릉지가 만나는 지점이다. 여기에는 화산암, 점판암, 로트리겐트, 규암, 점판암, 뢰쓰, 사암, 바잘트 등의 토양이 있으며, 생산자들은 이런 다양함을 바탕으로 여러 시도를 해 볼 수있고 애호가들은 넓은 스펙트럼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리슬링은 약 29%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레드 와인 품종중에서는 도른펠더와 포르투기저가 주로 많지만 슈패트부르군더도 있다. 나에는 독일 와인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시음장과 같다. 나에의 디지보덴베륵에서 힐데가르트 폰 빙엔(1098-1179)이 살았고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치료법에서 와인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디시보덴베륵은 2010년에 독일와인협회에 의해 와인문화의 랜드마크로 선정이 되었는데, 그곳에 독일의 가장 오래 된 포도나무가 있고, 최소 11세기에 심어진 것으로 보인다.
나에의 와인은 라인와인보다 먼저 그 이름이 불려졌으며, 리슬링의 캐릭터는 라인과 모젤의 와인을 연상시키면서도 나에의 느낌을 준다. 나에는 1971년에 독자적인 생산지역으로 인정되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나에에도 와인스트리트가 있지만 독일 보석의 최고 생산지이다-오버 슈타인이 멀지 않게 있기 때문에 나에 생산자들은 독일 보석거리와 같이 협력을 한다.
“매년 에델슐리프”라는 특별한 와인 에디션이 특별하게 장식된 병에 담겨 출시가 되는데, 각 해의 병은 한 보석으로 장식이 되고 - 예를 들면 2018년에 는 Sodalith – 병 안에는 액체로 된 보석이 담겨져 있다. 이 와인은 매년 나에에서 가장 많이 찾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