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와인 이야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5. 독일 와인 생산지역
  • 이동

h2mark Baden(바덴) – Sun-Ripened and Pinot Perfect

■ Baden(바덴)
독일 와이너리 포도원 Baden(바덴) – Sun-Ripened and Pinot Perfect 지도

면적 면적: 15.800 ha., 화이트품종 비율: 59 %

포도 슈패트부르군더, 뮐러-투어가우, 그라우부르군더, 바이쓰부르군더, 굳에델, 리슬링

홈피 www.badischerwein.de

♣ 소개

누군가 독일의 날씨가 춥고 좋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바덴 지역에 가봐야 한다. 독일의 남서부에 놓인 바덴은 북쪽의 타우버프랑켄에서 부터 하이델베륵을 지나 라인강을 따라서 보덴제까지 이른다.

약 16000 헥타르의 면적으로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생산지역이다. 바덴은 특히 따사로운 기후가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남부 포게젠과 쥐라의 암반 사이에 있는 벨포르트 협곡에 놓여 있기 때문으로 이를 통해 지중해의 따뜻한 바람이 라인강 까지 불어온다.

그래서 바덴은 독일에서 유일하게 유럽연합 생산지역 구분에서 B구역에 속해 유럽에서 평균적으로 따뜻한 지역에 해당된다. 벨포르트 협곡으로 인해 바덴은 부르고뉴의 땅으로 불리는데, 여기에서 슈패트부르군더, 그라우부르군더, 바이쓰부르군더가 특히 잘 자란다.

지역의 특산품으로는 로제색을 띤 바디쉬 로트골드가 있는데, 이건 품종이 아니고 그라우부르군더와 슈패트부르군더의 특별한 블랜딩으로 “로트링”으로 불린다.

바덴은 생산지역이 많은 만큼 토양도 다양한 구성을 보여준다. 크라이히가우의 패각석회층부터 타우버의 석회, 점토질, 메어겔 퇴적층이 있고, 여기에 카이저슈툴, 투니스베륵, 막그래플러란트에는 화산의 흔적들이 산재되어 있다.

바덴은 다시 9개의 지역으로 나뉘는데 투니스베륵, 카이저슈툴, 브라이스가우, 오르테나우, 그라이히가우, 바디셔 베륵슈트라세 그리고 타우버프랑켄이 이에 해당된다.

독일 와이너리 바덴의 “오르테나우” 포도밭
▲ 바덴의 “오르테나우” 포도밭

♣ 카이저슈툴은 독일에서 가장 해가 많이 나는 지역이다.

검은 숲과 포게젠 사이의 화산의 원추형의 카이저슈툴은 평균기온 11도로 의심의 여지 없이 독일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드문 식물군과 동물군이 존재한다.

36개의 난초과 식물과, 729종의 나비,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벌새, 40cm까지 성장하는 초록의 스마락 도마뱀과 사마귀가 카이저슈툴에서 살고 있다. 카이저슈툴 이름은 오토 3세(980-1002)의 이름에서 유래하는데, 그곳 라이제 하임 지역의 “게슈튈(Gestühl)”에 사법부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 이름은 현재 포도밭 이름으로 사용된다.

바덴은 독일의 어느 다른 지역보다도 고급 레스토랑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스타 레스토랑은 프랑스의 알자스지역까지 알려져 있어 점점 더 많은 미식가들이 국경을 넘어서 이 지역을 방문한다.

독일 와이너리 바덴 레스토랑
▲ 바덴 레스토랑

바덴의 뛰어난 화이트 품종 중에 “클링엘베르거(Klingelberger)”가 있다. 오르테나우에서 일상적인 이 이름은 바로 리슬링이다.

기원은 두어바흐에 있는 슐로쓰베륵의 한 부분인 클링엘베륵에서 나왔다. 그 곳에 슐로쓰 슈타우펜베륵의 주인이었던 막그라프 칼 프리드리히 폰 바덴이 1782년에 리슬링을 심게 했다. 이 밭에서 처음으로 한 품종만을 재배했는데, 이는 그 당시에 하나의 혁신이었다.

독일 와이너리 포도원 오버베르겐의 포도밭에서 본 풍경
▲ 오버베르겐의 포도밭에서 본 풍경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krei 한국농촌경제연구원 •thinkusadairy.org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