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년
법의 영향
1971년 와인법은 현재 볼 수 있는 독일 와인생산의 기초를 마련했다. 생산지역, 포도밭 그리고 그로쓰라게 명칭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며 그때부터 퀄러티와인, 프레디카츠와인과 같이 명확히 규정된 등급체계가 존재한다. 이 법의 근간은 유럽연합 와인 공동마케 팅의 설립이다.
♣ 1995년
리슬링 르네상스
리슬링이 독일와인의 킹으로 인정받은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독일은 전세계 리슬링 경장면적의 60%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독일 리슬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동시에 높은 품질로의 전환과 소비자들이 소비습관도 바뀌면서 이제는 더 많은 생산자들 이 리슬링을 신뢰한다.
♣ 2001년
맥주보다 와인
독일인들이 처음으로 맥주보다 와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다. 한 가정에서 알코올음료에 소비하는 비용에 와인이 32,3%로 맥주의 32,2%와 차이는 미세하지만, 맥주 소비량이 매우 높은 나라에서 역사적인 순간이었고 지금은 그 차이가 더욱 커졌다.
♣ 2010년
와인문화의 하이라이트
독일와인협회는 2010년부터 와인생산의 역사와 전통을 잘 담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서 “와인문화의 하이라이트 (Höhepunkte der Weinkultur)”라는 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곳에는 오래된 포도밭과 와인생산 박물관 등이 속하고 또 역사적인 압착시설과 전통 깊은 생산지역도 포함된다.
이제 13개가 되었다
독일이 통일되면서 작센과 잘레-운슈트루트 지역이 추가 되어 독일의 생산지역은 13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