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8
협력의 힘
아르의 18명의 생사자들은 “Winzer Verein zu Mayschoß(wine-growers‘ association of Mayschschoß)”라는 이름의 첫 번째 생산자조합을 결성한다. 지금은 전 독일에 생산자조합이 있으며 독일 생산면적의 3분의 1을 경작 한다. 특히 부업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사람이 많은 바덴과 뷔템베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1872년 부터
필록세라가 덮치다
북아메리카에서 넘어온 이 해충은 전 유럽의 와인생산에 위기를 불러왔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1865년부터 상당 부분의 경작면적에 피해를 입혔고, 독일에서는 본, 작센, 바덴 그리고 모젤에서 처음 나타났다. 절망적인 생산자들은 이 해충을 케로신이나 다른 수단으로 이겨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1872년이 되어서야 미국의 포도나무가 이 해중에 문제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후로 유럽에서 포도나무는 미국 포도 나무에 접목을 시켰다. 독일에는 접목 시키지 않은 나무는 아주 소수의 포도밭에만 남아 있는데, 필록세라는 여전히 완전히 극복되지 못했다.
♣ 1903년
콘트롤하는 게 더 낮다
중세부터 와인 변조는 엄한 벌을 받았다. 1471년에는 한 생산자가 와인에 물을 탔다는 이유로 생매장을 당했다. 와인변조에 대한 첫 번째 규정은 1498 년에 나왔고, 1903년에 당시 팔츠에서 첫 번째 와인감시자라는 정식 직업이 생겼다. 현재 와인감시자는 모든 지역에 있고, 그들은 생산조건과 규정을 잘 지키는 지 감시하고, 직접 작업장을 방문해서 통과 병입이 되어 있는 와인의 퀄러티, 그리고 라벨의 표기가 옮은 지를 살핀다.
♣ 1949년
독일의 여왕
엘리자베스 기스(Elisabeth Gies)는 1949년 팔츠의 디데스펠트에서 첫 독일와인 퀸으로 선발되었다. 이 직위의 연배는 독일연방과 같다. 현재 독일 와인퀸은 일 년 동안 독일와인의 홍보대사로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데, 매년 수백 개의 일정을 소화한다.
독일와인협회
1949년에는 독일와인협회도 설립되었는데, 당시에는 “독일와인홍보사(Deutsche Weinwerbung GmbH)ˮ라는 이름이었다.
독일와인협회는 보덴하임에 있으며 www.deutscheweine.de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품종부터 생산지역 그리고 행사들과 출판물에까지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또 외국에서 마케팅도 독일 와인협회의 주요 사업에 속하는데, 전 세계에 많은 인포메이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