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치즈다. 다양한 스타일과 숙성도에 따라 각각의 체다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콜비는 ‘아메리칸 오리지널’로, 치즈의 이름은 위스콘신 주에 있는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마일드 체다와 유사하다.
♣ 치즈
▸ 마일드 체다와 콜비 (Mild Cheddar and Colby)
마일드 체다는 30일 이상 숙성되며, 단단하고 탄력적인 질감을 지닌다. 살짝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맛, 살짝 시큼한 끝맛이 특징이다.
♣ 와인
▸ 라이트/미디엄바디 화이트와인 (Light/Medium-Bodied Whites)
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 화이트 그르나슈(white grenache), 피노그리/그리지오(pinot gris/grigio), 소비뇽/퓌메 블랑(sauvignon/fumé blanc), 르카치텔리(rkatsiteli), 비달 블랑(vidal blanc)
▸ 라이트/미디엄바디 레드와인 (Light/Medium-Bodied Reds)
피노 누아(pinot noir), 시라/쉬라즈(syrah/shiraz), 메를로(merlot), 진판델(zinfandel), 마레샬 포크(maréchal foch)
♣ 곁들이면 좋은 음식
롬, 갈라, 레드, 골든 딜리셔스 애플 등 부드럽거나 시큼한 사과나 배, 포도와 잘 어울린다. 플레인 워터크래커, 버터크래커, 프랑스 빵과 함께 해도 좋다.
♣ 치즈
▸ 미디엄 체다 (Medium Cheddar)
전통적으로 미디엄 체다는 90일 동안 숙성한다. 마일드 체다보다 더욱 크림 같은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살짝 걸쭉한 맛이 난다.
♣ 와인
▸ 라이트/미디엄바디 화이트와인 (Light/Medium-Bodied Whites)
슈냉 블랑(chenin blanc), 세미용/소비뇽 블랑 블렌드(semillon/sauvignon blanc blends), 세이블 블랑(seyval blanc), 비달 블랑(vidal blanc), 나이아가라(niagara).
▸ 미디엄바디 레드와인 (Medium-Bodied Reds)
피노 누아(pinot noir), 시라/쉬라즈(syrah/shiraz), 메를로(merlot), 말벡(malbec), 진판델(zinfandel)
♣ 곁들이면 좋은 음식
후지, 조너선, 매킨토시 등 부드럽거나 시큼한 사과나 청포도, 레드 아시아배와 잘 어울린다. 플레인 크래커, 버터 크래커, 혹은 가장 선호하는 빵과 함께 해도 좋다.
♣ 치즈
▸ 숙성 체다 (Aged Cheddar)
체다는 수개월 혹은 수년간 숙성될 수 있고, 숙성되면서 풍부하고 날카로우며 소 고기와 같은 맛을 낸다. 2~5년 정도 숙성된 체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와인
▸ 풀바디 화이트와인(Full-Bodied Whites)
샤도네이(Chardonnay)
▸ 미디엄/풀바디 레드와인 (Medium/Full-Bodied Reds)
시라/쉬라즈(syrah/shiraz), 진판델(zinfandel), 메를로(merlot),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 레이트 하비스트 (Late Harvest)
리슬링(riesling), 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
▸ 포티파이드 (Fortified)
마데이라(Madeira), 터니 포트(tawny port)
♣ 곁들이면 좋은 음식
그래니 스미스, 매킨토시, 피핀 등 시큼한 사과나 배, 대추와 잘 어울린다. 피칸, 호두, 헤이즐넛, 워터 크래커, 버터 크래커, 씨앗빵과 함께 해도 좋다.
♣ 숙성 체다 (Aged Cheddar) + 마데이라 (Madeira)
5년간 숙성된 체다의 풍부하고 날카로우며 소고기와 같은 맛은 풍부한 솔레라식(solera-style) 마데이라와 완벽한 대조를 이룬다. 단맛을 지닌 마데이라에서는 익은 자두나 말린 자두의 맛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