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에서는 강황 일본에서는 우콘 우리나라는 울금
울금은 기원전부터 기록되어 있으며, 생강과의 다년생 초본삭물로 50~170cm까지 자란다. 초가을에 하얀색의 꽃을 피우고, 뿌리는 생강과 비슷한 생김새이나 잘라보면 진한 오렌지색을 띠고 있습니다.
울금은 카레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카레의 노란색은 울금의 카큐민(1~3%) 성분 때문입니다. 울금은 향신료, 염료 및 식품착색재로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단무지 착색재로 울금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돼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 해를 담은 - 진도울금
• 학명 : Curcuma longa L
• 생물학적 분류 : 생강과
• 원산지 : 열대아시아
• 이명 : 울금(鬱金), 강황(薑黃), 걸금(乞金), 옥금(玉金) 심황(深黃), 터메릭
• 영어표기 : Tumeric, Indian Saffron, Yellow Ginger
• 식용부위 : 뿌리
• 주요성분 : 커큐민(Curcumin), 정유 등
♣ 울금의 힘의 원천「커큐민」, 울금의 대표적인 효능
• 항암, 항산화, 항균효과
• 한약재, 향신료, 착색재 및 식용으로 널리 이용
• 간장의 해독촉진, 이혈작용. 이담작용이 있고, 치매, 비만 둥 각종 성인병 연구 진행중
♣ 진도울금, 제95호 지리적표시 등록
진도는 따뜻한 해양성기후로 울금재배에 적합한 지리적, 기후적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비옥하고 좋은 토양, 풍부한 일조량으로 타 지역보다 울금의 생육기간이 길어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다. 또한 1980년대부터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국내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