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오이소박이 레시피
❶ 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고, 8등분해서 칼집 낸다.
❷ 소금물을 끓여 오이에 부어 오이를 절인다.
❸ 배는 반을 갈아서, 준비하고 반은 채썬다.
❹ 무, 청·홍고추, 대추는 채썰고, 생강은 간다.
❺ 통밀로 묽게 죽을 쑤고 갈은 배와 고춧가루, 생강즙을 넣고 간장, 소금으로 간을 한다.
❻ 오이소박이 소(채썰어 준비한 무, 배, 청·홍고추, 대추, 잣)는 모두 섞어 5번의 양념으로 약간 절여둔다.
❼ 칼집 낸 오이에 소를 채우고 김치국물을 넣어 익힌다.
오이는 오이소박이·오이지·오이장아찌 등을 만들어 먹으며 오이냉국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채소이다. 오이에는 수분 95%로 수분이 많고, 이뇨효과가 커서 붓기를 빼고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오이 꼭지 부분의 쓴맛은 물에 녹지 않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 Cooked by 염주영(성신초), 윤선영(대치초), 이용미(연천중), 이원경(경희중)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크고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과 보습효과가 크다. 또한 칼륨은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의 배출도 돕는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