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제철인 감자, 참외, 복분자를 비롯하여 토마토, 복숭아, 수박, 옥수수, 자두, 도라지와 갈치, 새조개 등의 해산물이 해당
○ 토마토와 가지는 항산화 물질과 칼륨의 보고(寶庫)이며, 시골집이 연상되는 옥수수는 입맛 없는 여름에 딱 맞는 작물
* 비타민 B군,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하고 단맛의 탄수화물도 풍부하여 피부건조, 노화예방 뿐 아니라 식욕부진 등에도 효과적
○ 한 여름의 블루베리, 복숭아, 자두는 특유의 새콤함으로 입맛을 자극할 뿐 아니라 비타민도 풍부하여 피로를 풀어주는데 제격
○ 수박은 여름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제격으로, 갈증을 유발하는 나트륨을 배출하고 항산화 작용이 강한 리코펜 함량이 높음
○ 피부미용에 좋은 들깻잎, 베타카로틴이 가득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는 호박, 해독작용과 기침·천식에 좋은 도라지도 제철
○ 7월에 가장 맛이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갈치, 장어, 민어 등이 복달임 음식재료로 환영
* 7월에는 ‘숙주에 고사리 넣은 장어국 먹고 나면 다른 것은 맹물에 조약돌 삶은 국 맛 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