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음식·서비스·문화계 등 여러 분야에서 마케팅의 주요 코드가 ‘참살이’에서 치유 개념을 강조한 ‘힐링’으로 이동 중
○ 최근 1년간 정신 질환을 경험한 성인이 5백여 만 명으로, 병원 치료 이외에 힐링 여행 및 심리 치유 서적을 탐독(‘11, 보건복지부)
- ‘힐링 캠프(SBS)’가 동시간대 부동의 시청률 1위, 서점가에서도 힐링 서적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
○ 성과 위주의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많은 현대인들이 외로움이나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어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음
- 정신건강테스트 결과 직장 스트레스에 민감함 여성이 평균 50점이하 점수를 기록하여,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힐링에 큰 관심
* 한국생산성본부에 의하면 직장인 1만 명 대상의 정신건강테스트 결과 100점만점에 평균 50점(50점 이하는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수준의 정신상태’)
□ 여행 및 외식업계 힐링 코드도 단순히 볼거리와 음식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위안과 치유의 3차원 서비스가 대세
○ 외식에서 음식 맛은 1차원, 웰빙은 2차원, 힐링은 3차원의 서비스로, 휴식을 통한 치유의 공간을 새롭게 제공(’12, 머니투데이)
○ ‘걷기와 체험’, ‘환경친화적 여행’, ‘공정여행’에 이어 힐링을 테마로 한 여행·휴양 프로그램이 성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