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떡 레시피
빙떡은 전기떡, 쟁기떡, 멍석떡, 빈떡 등 이름도 다양하다. 빙빙 만다하여 또는 빙철에 지진다하여 빙떡이라 한 것 같다. 옛날에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컸으나 요즘에는 크기도 작아지고 속 재료도 쇠고기, 버섯, 팥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먹고 있다. 빙떡은 뜨거울 때보다 식혀서 먹으면 시원한 맛이 더욱 좋다.
메밀가루 4컵, 소금 2작은술, 물 4컵, 달걀흰자 2개분량, 참기름 2큰술
[빙떡소] 무 500g, 쪽파 100g, 깨소금 2큰술, 참기름 4큰술, 소금 조금
♣ 만드는 법
➊ 메밀가루에 소금, 달걀 흰자,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오래 풀어 준 후 체에 한번 거른다.
➋ 무는 곱게 채 썰고 파는 송송 썰기 한다.
➌ ➋의 무를 삶고 익으면 쪽파 위에 부어 물을 뺀 후 식힌 다음 살짝 짜서 참기름, 소금, 깨소금으로 양념을 한다.
➍ 팬을 충분히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➊의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넣어 얇게 부쳐 채반에 내 놓고 ➌의 무채를 넣어 돌돌 말아낸다.
✽ 떡은 밥짓기가 일반화된 시기까지 죽과 함께 상용음식의 하나였다. 제주의 떡은 잡곡으로 만드는 것이 많았고, 모양과 만드는 방법, 용도면에서 차이가 났다. 시루에 얹거나, 솥에 찜기를 얹어 찌는 떡과 삶아내는 떡, 지지는 떡등 다양했다. 곡물에서 기름을 빼고 난 찌꺼기를 메밀가루나 보리가루에 섞어서 만든 떡과 밀가루나 메밀가루를 반죽한 것을 양하잎 또는 배춧잎 뒤에 붙인다음 불에 직접 구워서 익힌 떡도 있었다.
♣ 향토음식 레시피(남쪽)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 강원 [299] | 충북 [201] |
충남 [237] | 경북 [404] | 경남 [448] |
전북 [218] | 전남 [411] | 제주 [305] |
전국상용 [328] | 合 : 3,249 |
ID | |
PW | |